풍경이 있는 자리

명옥헌원림(鳴玉軒苑林)

해송 이근철 2018. 8. 14. 16:41

명옥헌원림(鳴玉軒苑林)

거기 찾던 날; 2018814



명옥헌 연못에 비친 배롱나무



담양군 고서면 에 명옥헌원림(鳴玉軒苑林)이 있다.

배롱나무가 꽃피우는 시기에 진사님들 뿐 아니라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도 이곳을 찾아 붉은 정취를 느끼며 다정히 걷는 연인과 가족들의 모습들이 자주 보인다

명옥헌(鳴玉軒)이름은 물 흐르는 소리가 옥구슬에 부딪쳐 나는 소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져 있으며 원림(苑林)이란 말은 담장이나 울타리가 없는 모양을 따르기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명옥헌 정자를 내려서다 바라본 원림 풍경 배롱나무와 노송이 연못을 감싸고 있다.



명옥헌 연못가운데 배롱나무에 꽃이 하나도 안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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