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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대8

春雪과 산수유..2020.03.11 春雪과 산수유 찾아간 날:2020년 3월 11일 아침나절에 梅花마을에 들려 일출 한 장 담고 삼실에 들려 급한 업무처리하고 날씨가 좋아 남원 청노루귀 눈 맞춤 하러가는데.. 지리산 서북능선에 春雪이 내려 한 폭의 그림이다. 남원노루귀는 뒤로 미루고 산동으로 들어간다. 한 장의 사진을 담기위해 국민의 포인트에서 잠시대기하며 주위를 잠깐 어슬렁거린 것 같은데..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오후 새참시간이다.ㅎㅎ 한낮이라 사진은 별로지만..눈으로 마음으로 마지막 가는 春雪風景을 느끼고 온다. 2020. 3. 17.
산동산수유..2020.03.05 구례산동 산수유..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수유가 가장 많이 자라고 있는 곳은 전남 구례 산동마을이다. 전날 비가 내려 혹시나 만복대 머리에 하얀 눈이 소복히 내려와 있지 않을까 싶어 달려가봅니다.님도보고 뽕도 따고..ㅋㅋ.ㅎ 만복대에 눈이 내렸지만..그저 맛만 보여주는 정도이네요.. 2020. 3. 9.
산수유 (구례산동) 2018.03.23 산수유 구례산동 언 제: 2018년 3월 23일 어디서: 구례산동 대둔산 春雪 마음에 담고.. 구례 산수유 축제에 맞춰 지리산 자락에 내린 춘설과 노란 산수유 꽃이 피어 두 계절이 공존하는 모습을 그리며 부리나케 찾지만 오후 4시가 되어서 상위마을에 도착한다. 행사장은 상춘객들이 차지하고.. 대음교 주변부터 서시천을 따라 상위마을까지 진사님들의 차지다.ㅎㅎ 항상 가는 곳이지만 흔적을 남겨보는데 오후 햇살이라 아쉽지만..그저 자연에 한순간 같이 함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지리산 자락에 내린 춘설과 노란 산수유 꽃이 피어 두 계절이 공존하는 모습.. 2018. 3. 26.
지리산 만복대..2015.03.01 지리산 만복대.. 산행일시 :2015년 3월 1일 산행코스: 상위마을-묘봉치-만복대-요강바위-선유폭포-고기리 산행소요거리; 약10km.. 일기예보는 일요일 오전9시까지가 대부분 눈과 비가 내린다. 어딜 갈까?.. 인터넷에서 이산 저산 시간대별 일기예보를 체크해가며 기웃거리다. 가까운 만복대를 선택한다. 이곳 역시 봄철 산방기간이지만 전날 내린 비와 눈으로 산방과는 관계없을듯하여 상위마을에 주차하고 잠행한다. 상위마을에서 묘봉치까지는 3km이지만 2km정도는 계곡의 물소리 들으며 가볍게 오를 수 있지만 1km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올라야한다. 짙은 안개가 낮게 깔려 보이는 사물은 답답할 뿐이다. 하늘이 열리면 금상첨화이겠지만.. 그나마 한걸음씩 이동할 때마다.. 뿌드득 뿌드득하고 춘삼월 초하루 계곡의 물소.. 2015. 3. 3.
지리산 서북능선 만복대 2014.01.26 지리산 서북능선 만복대 산행일시: 2014년 1월 26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상위마을-묘봉치-만복대-다름재-상위마을(원점회귀) 산행소요거리: 약11.5 km 산행소요시간: 5시간40분 만복대에서.. 작은고리봉을 타고 넘어 성삼재를 지나 종석대까지 이어지는 대간 마루금.... 눈꽃은 없고 빙화만이 보인다. 가운데 멀리 가물거리는 무등산.. 따뜻한 날씨 탓에 지척 산에는 눈이 없다. 하지만..전날 내린 비가 혹시나 눈으로 변했을까 하고 노고단으로 연락해보지만..눈은 없다고 한다. 당초 가려고 했던 서북능선 맨 꼬랑지 바래봉을 접고..만복대(萬福臺)로 기수를 돌린다. 상위마을회관앞 주차장에 도착 차량을 세워두고 산행을 시작하니 9시10분.. 주차장은 산객들의 차량한대가 보이질 않아 적막감마저 느껴.. 2014. 1. 27.
구례 영제봉 산수유 길을 따라서. 2012.03.25 남녘의 봄소식..구례 영제봉 산수유 길을 따라서. 산 행자: 나 홀로 산행코스: 수락폭포-솔봉-881봉-영제봉-다름재 갈림길-903봉-812봉-수락폭포 산행소요거리: 약9.5km 산행소요시간:4시간20분 솔봉을 지나 조망바위에서 좌측부터..영제봉 만복대 노고단과 종석대.. 들머리 수락폭포.. 남녘의 봄소식은 광양시 다압면 매화꽃과 구레군 산동면의 산수유가 함께 시작한다. 그런데 올해는 꽃샘추위 때문인지 꽃 개화가 며칠씩 뒤로 밀렸나보다. 매화꽃축제와 산수유 축제 중인데 그 소식을 아는지 모르는지. 꽃들이 만개하려면 앞으로도 일주일은 더 지나야할 듯 순천-전주간 고속도로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만복대와 노고단은 지난주 내렸던 비로 인하여 하얗게 채색되어 있다. 다시 겨울이온 듯 하지만 산 꾼의 마음은 이미 구.. 201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