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상족암..
동굴 건너로 보이는 산이 통영 지리망산입니다.
상족암(床足岩)은 바위가 밥상다리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또 코끼리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상족암(象足岩)으로 쓰기도 한단다. 이 일대는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남아있다. 브라질 캐나다지역과 함께 세계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다. 약 2,000족 이상의 발자국이 찍혀 있다.
상족암’동굴 안으로 들어가자 커다란 책을 옆으로 층층 쌓은 듯한 층암단애 지형이 성하다.
바닥에는 파도의 작용으로 아래로 움푹 팬 돌개구멍이 여러 개 있다. 상족암 해식동굴사이로 빛이 들어오면 촛대에 불이 붙은 모습처럼 보인다 주변 공룡발자국이 많아 사진가들의 먹이감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3월말이나 4월초면 창선대교 유채꽃과 남해다초지 튜립과도 연계해도 좋은듯 싶습니다.^(^-
장노출..연습..생각만큼 잘되질 않습니다.ㅎㅎ
핑게삼아 바닷바람도 쐴겸 잠시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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