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뫼사랑

지리산 설경.. 일 시: 2013년 12월 15일 어디로: 중산리_장터목대피소-천왕봉-중산리 겨울이면 항상 궁금증이 피어나는 지리산..찾을때마다 설례임이 반복된다.^^

빛바랜 사진 한 장.. 지리산 (智異山 天王峯).. 언제:1977년 12월.. 크리스마스가 지난 어느 날.. 산 선배들을 따라 친구들과 지리산 천왕봉을 처녀 산행을 했던 추억이 담긴 한 장의 그림..~~ 천왕봉 정상석은 저렇게 아담 했었는데..아무리 바빠도 연말이 지나기전에 한 번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ㅎ그때 그 친구를 생각하며.. 어디서 뭘하고 지낼까요.?..ㅎㅎ 앨범속 옛 사진을 스캔해보았습니다..^^

노고단 소경.. 참 세상사는게 그렇습니다. 당분간은 트래킹코스에 산행은 다닐수 있겠지만..손맛을 보며 즐길수 있는 험로는 당분간 절재를 해야한답니다. 오른쪽 팔굼치 엘보에 이상이 생겨..무리를하면 않된다고 의사들이 겁을 줘서요. ㅎ. 그래도 어쩝니까 2주동안 산행을 쉬었더니....

지리산 야생화.. 미나리아제비.. 삿갓나물.. 큰앵초.. 풀솜대.. 감자난초.. 함박꽃.. 병꽃..

달궁계곡 수달래.. 일주일은 더 기다려야 만개할 것 같은데..볼품있는 녀석들은 거의 안보인다.^*^.. 햇살 없는 골짝에서 인증샷만하고 온다.ㅎ

노고단의 아침..2013.03.09 한 가닥의 희망을 품고 노고단으로 달려간다. ㅎ 남들은 노고단 오르기만 하면 운해도 피고 여명빛도 좋던데...왜 이렇게 번번히 실패의 연속일까?.. 이렇게 타이밍 맞추기가 힘들어서야..일기예보상 날씨도 좋았는데..ㅎ^^*

지리산 청학연못. 2012.10.07 시간이 2~3일 늦었나요?..

지리산 중봉.. 추석 연휴에 다녀온 지리산 천왕봉의 모습을 몇 장 포스팅해봅니다.^&^

운해가 바다를 이루다 "지리산 만복대" 일 시; 2012년 7월 1일 누구랑: 나 홀로 만복대에서 바라본 구름바다.. 장맛비가 오락가락..중부지방을 휭 하게 올라갔던 장맛비는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농심들에게.. 새 생명의 단비를 흡족하고 내려주고..다시금 남부지방으로 내려온단다. 전날 지리..

산행 길에서..또 다른 찍사에게 잡혀버린 그림들..ㅎ. 나그네님부부와 남들도 다한다는 단체 흔적..성재봉(형제봉) 산행 길에 고소성에서 흔적을 남겨본다. 이 사진은 작년 5월25일 바래봉 일출을 담으러 갔었는데..그때 시골처녀님(나그네님 부인)이 가운데 나그네님과 함께 담았던 사진을 이제야 찾아옵니다.ㅎㅎ 참,,이런 인연도 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