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뫼사랑

바래봉 서리꽃.. 일 시:2020년 1월 12일 올겨울 눈(雪)보기가 이렇게도 힘드나요?.. 흐린 날씨지만..혹시 지난번에 내렸던 비의 흔적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바래봉을 찾습니다. 역시나는 역시나 였습니다.차가운 기온탓에 그나마 눈 대신 상고대..

노고단 아침풍경.. 언 제:2019.09.14 자연의 경이로움에 또 한번 반하는 날인것 같습니다.진정으로 지리산이 곁에 산다는것이 나에게는 큰 행운인것 같고요. 이 모습을 보려고 조금한 마음에 일주일 세번째 오릅니다.ㅎ내일은 또 어느 골을 찾아 또다른 희노애락을 느낄련지 모르지만요.ㅎ..

야생화와 산상 데이트.. 일 시: 2019년 5월 26일 이때쯤이면 노고단 들꽃들이 궁금해져 거의 매년 찾습니다. 올해도 생략 할 수없어 들꽃을 좋아하는 집사람과 함께 찾아봅니다. 금강얘기나리.."꽃말은 청순함.."~^* 금강얘기나리꽃의 크기는 약1cm정도로 아주 작지만 나리꽃처럼 꽃잎이 뒤로 ..

智異山 뱀사골.. 일시:2019년 5월 5일 어린이날 유난히도 지리산 성삼재를 넘나드는 것 같다. 처음으로 차량을 구입하던 해 집에서 김밥과 먹 거리를 준비해서 성삼재를 넘으며 애들과 어린이날을 시작했던 기억이 새로운데.. 오늘은 외손녀딸과 또 성삼재를 넘습니다. 와~~사람이 많아 노고..

지리산 뱀사골 일 시:2018년 10월 14일 걸었던 길..뱀사골-요령대-제승대-함박골-간장소-화개재-(원점회귀) 탁용소 ​ 단풍소식이 궁금해 다녀옵니다.사실은 노고단에서 반야봉을 찍고 묘향암을 거쳐 뱀사골로 내려서는 계획인데.. 와~~8시 조금 지났는데..성삼재주차장은 벌써 만차고 주변..

지리산 만복대 일출 철쭉개화가 궁금하여 일출 산행을 다녀옵니다. 운해는 없고 바람세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추워서 혼나 후다닥 내려왔습니다.~^*

노고단 언 제;2018년 어린이날.. 노고단에서 만난 산사람..ㅎㅎ혼자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올랐다고 하더군요. 처녀치마 연휴 3일이지만..바쁜 일정 때문에 직원들을 대신해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현장관리를 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일출 산행은 언감생심이고 오후시간이 되어 지근거리에 있는 노고단을 오른다. 며칠 전 지인으로부터 노고단 털진달래 상황을 들었던지라..부지런히 올라보지만..역시나 제대로 붙어있는 꽃 한송이가 보이질 않는다. 이때쯤 노고단에는 털진달래와 처녀치마 금괭이눈 동의나물 을 볼 수 있어 거의 매년 찾는데...갈수록 꽃피는 시기가 빨라지는 것 같고.. 그나마 노고단 정상부 털진달래는 냉해를 입어 그대로 고사되어있다. 안타깝게도 노고단 정상부 털진달래는 냉해를 입어 그대로 고사되어있다. 동의나물..

노고단.. 추석 연휴에(10/7) 가족과 함께 노고단을 오릅니다. 작은 추억거리라도 만들어 볼까 하구요. 한참 잠자야할 외손녀딸까지 데리고 이른 새벽에 노고단을 찾았는데.. 구름이 바다를 이루었네요. 이런 모습을 처음 접하며 행복해 하는 가족들과 함께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것 같습니..

노고단과 야생화.. 일시: 2017년 8월 27일 섬진강을 따라 구례읍을 휘감은 운해.. 노고단을 또 찾습니다. 이때쯤이면 운해와 어우러진 산오이풀을 보려고요. 물론 일출은 기본이고요.ㅎㅎ 가을을 준비 중인 곰취꽃 물매화가 이제 보이기 시작합니다. ​ 잔대.. 지금 한창인 둥근이질풀 그..

노고단 원추리 일시:2017년 8월 6일 얼마 전 이른 새벽 노고단에 올랐다 짖은 안개로 해오름 시간이 2시간이 훌쩍 지났는데도 열리지 않은 하늘을 바라보다.. 카메라도 꺼내보지도 못하고 내려서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래도 꿈과 낭만이 서려 있는 노고단을 또 찾습니다. ​ 시시각각 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