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뫼사랑

나로도 몽돌해변. 장마가 시작 되던 일요일 (7/4)..나로도 우주센타 몽돌해변을 찾습니다. 가끔씩 찾던 곳이지만..바다풍경은 볼 때 마다 새로운 것 같습니다. 수평선 멀리 여수 금호도가 보입니다. ^^-

신비의 바닷길 해남 증도 해남 송지면 중리마을 앞에 증도와 죽도 작은 섬이 있습니다. 신비의 바닷길이 이곳 증도에서도 하루에 두 번 물때에 맞춰 열리고 닫힙니다. 도착했을 때 서서히 닫히는 중입니다. 증도라고 불리는 이유는 마치 떡시루를 엎어놓은 것 같다고 하여 증도라고 한답니다.

몽돌과 사자바위 몽돌들은 오랜 시간 수많은 파도에 휩쓸리며 닮아 천차만별 생김새이지만.. 파도에 따라 오늘도 작은 하모니를 들려줍니다 장노출에 몽돌들이 꿈틀거리며 잠에서 깨어나는듯 몽한적인 모습입니다.ㅎㅎ이런 소소 한 행복에 취미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저곳 바닷가.. 고흥 대서면 안남리 해변.... 이산 저산 진달래와 신록 소식을 접하지만.. 올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산행을 접다 보니.... 그저 대리 만족하는 정도다. 그러다 보니 잠깐씩 시간 내어 이곳저곳 볼거리를 찾아 길 떠난 방랑객 같다.ㅎㅎ 순천만 갯골.. 벌교 장양항..

활개바위 전남 고흥 어느 포구 앞바다 멀리 보이는 기암(奇巖)이다. 높이 약 15m활개바위는 마치 석문(石門)처럼 바위 가운데가 구멍이 뚫려 있는 기묘한 형태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석문으로 폭은 약 3m에 이른다. 옛 문헌에는 쌍 주석(雙柱石)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찾은 그곳,,고흥 영남면 용바위

용바위...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리 우는 전남 고흥의 아름다운 경관 10경 중 6경에 포함된 영남 용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영남면 우천리 용암마을 해안에 자리한 바위산으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용바위는 바위 돌 여기저기가 공룡의 발자국 같이 움푹 패어있어 자연이 만들어 놓은 신비한 자연을 보는 듯하다.

공룡화석지 고성 상족암.. 2/6일 딱 한 장 찍고 철수합니다. 사람이 많아서요 낮 시간이라 고스트가 나타났습니다. ​ ​ 설 연휴.. 이튿날 경남 고성군에 있는 상족암을 찾지만..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기암(奇巖)절벽 ..긴 시간 동안 파도에 침식되어 만들어진 파식(波蝕)동굴등 무궁무진한 매력 때문일까요?.. 와~~사람 많습니다. 사진 한 장찍기가 힘듭니다.철수~~3일만에 다시 찾아 앵글놀이를 해봅니다. 바다 건너는 사량도 상도입니다.

남해군 노구방파제 사랑하는 이웃님들..신축년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영광군..갯골 함초을 보러고 또 찾습니다. 미세한 떨림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