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photo 35

주작의봄..2020.04.04

별이 빛나는 밤에 강진 주작산을 찾습니다. 일시:2020년 4월 4일 주작에서 처음보는 은하수.. 요즈음 한창 진달래가 어여쁠 때라 새벽하늘에 펼쳐지는 은하수도 보고 일출도 보려고요. 코로나19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새벽 3시30분인데 겨우 주차하고 산자락에 올라서니 사진이 될 만한 자리에는 진사님들이 삼삼오오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 역시 적당한 자리로 이동 별들이 아름답게 수놓은 하늘을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모처럼 오랫만에 산정에서 반가운 산사람들과 조우를 합니다.(서울,청산님&부산,나그네님)ㅎㅎ 좌측 멀리 땅끝 달마산과 암봉뒤 두륜산..

산행 photo 2020.04.10

무등산 광석대에서 일출..2019,10.19

무등산 광석대에서 일출을 본다. 광석대에서 일출을.. 눈에 아른거리는 광석대를 새벽잠 반납하고 찾아갑니다.와~광석대에는 설서 오셨다는 진사님 들이 벌써 자리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낮은 운해에 일출을 맞았으나 여명빛이 약하고 예년과 달리 단풍이 조금 늦은 것 같습니다.ㅎ운해 춤사위까지보고 곧장 자리 정리하고 일명 서석대 포인트를 찾습니다. 서석대단풍은 볼만합니다. 바람개비 뒤로 모후산이 들어옵니다. 광석대.. 규봉암..좌측 바위군이 광석대입니다.

산행 photo 2019.10.21

만남..초암산의 여운..2018.04.28

초암산 산행일시:2018년 4월 28일 초암산 일출..존제산 주변으로 운해가 피어오른 것은 처음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부산 사는 지인(나그네님)부부와 초암산(草庵山)으로 일출산행을 나선다.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 초암골에 위치한 초암산(草庵山)은 576m 나즈막한 육산으로 오솔길 같은 분위기가 나며 이 계절에는 철쭉과 보성강에서 피어나는 운해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해송님 혹, 이번 주 철쭉산행 하십니까?. !,초암산이 어떨까 싶어 물어봅니다. *그래요 저도 토요일 초암산에 가려는데 !,전 초암산 안 가봐서 포인트까지 얼마나 시간이 소요 되는지요? *수남리 주차장에서 1시간이면 됩니다. !,그럼 3시에 만납시다. *그랍시다.~·하루 전 나그네님하고 나눈 톡입니다.^^* 그리하여..

산행 photo 2018.05.03

영취산 진달래 2018.03.31

영취산 진달래.. 산행일시;2018년 3월 31일 산 행 자; 나 홀로 하루가 다르게 꽃 소식이 봄바람을 타고 날아든다. 전날까지 동강할미꽃 아련하고 영월 백운산 족적 남기려고 마음먹었는데 일정을 보니 그리 할 수가 없어 지척에 있는 여수 영취산일출 산행으로 대체한다. 갈 때 마다 재미는 못 보았지만..ㅎ오늘도 영취산에는 여수산업단지 야경의 불야성처럼 산자락의 포인트는 온통 불빛이 흐른다. ㅎㅎ. 다들 부지런도 하시지 일출 1시간여를 두고 적당한 곳에서 자리하여 일출을 기다리지만 역시나 오늘도 일출은 없다. 여수산업단지 야경의 불야성.. 앞쪽으로는 여수산업단지..묘도를 지나는 이순신다리 좌측으로는 컨테이너부두 중앙으로는 광양제철..우측으로는 하동 화력발전소.. 폰으로 찍어본 영취산 해오름.. 산정에서 ...

산행 photo 2018.04.02

강진 주작산..2017.04.12

강진 주작산 언제;2017년 4월12일 암봉 뒤로 보이는 두륜산 주작산 진달래를 거의 매년 찾다 올해는 일정이 맞질 않아 그냥 넘어가나 했는데..예정에도 없던 님 도 보고 뽕도 따는 일이 생긴다. 완도현장 업무 차 미팅을 해야 하는데..내가 가면 주작산 진달래도보고 현장미팅도 할 수 있겠구나. 당초 약속은 13일 이지만 12일은 비온 뒤라 하루 앞당겨 현장미팅을 약속하고 이른 새벽 주작산 일출사진을 담는 장소로 가기위해 주작산 자연휴양림 옛 양난재배지에 도착하니 아니 벌써..주차 할 곳이 없이 만 차다. 아직도 해 뜨려면 40여분은 더 기다려야하는데.. 이른 시간에 많이도 오셨다. 억지로 임도 한쪽에 주차하고 첫 포인트..언감생심(焉敢生心)이라두 번째로 이동 두리번거리는데 누가 해송님 아니세요. 한다. ..

산행 photo 2017.04.13

주작산 쓰나미..2014.04.08

주작산 쓰나미.. 어제까지 내린 비 탓인지 오늘 아침 일출은 없고 운해가 쓰나미처럼 밀려왔지만 걱정한 진달래는 하나도 안떨어 졌고 이번주가 최고 피크일것 같습니다. 참고로 5시에 양란 재배지에 도착 하였는데 차량 주차할 공간이 부족할 정도 였습니다. 주작산 자주 접하는 곳이지만 이렇게 운해가쓰나미 처럼 산자락을 휘감는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 일찍 접고 철수 하는데 누군가 뒤에서 부른다 해송님! 돌아보니 광주는 야생마님 혼자 오셨다네요. 이제 지리산 진달래필때 만납시다 하고 인사를 나눈다.ㅎㅎ

산행 photo 2016.04.08

만남..주작산 ..2015.04.09

주작산 일출.. 나그네님 부부..멀리 부산서 주작 덕룡산 진달래가 뭐라고 ..ㅎㅎ 금술좋은 닭살 부부와 흔적을 남겨본다. 불방 친구 나그네님이 부부가 부산서 주작산에 온다는 연통이와 길잡이 핑게로 또 일주일만에 다시 그자리에 선다.ㅎ. 모처럼 두분과 덕룡산산행을 하면 좋으련만.. 일 핑게로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산정에서 커피 한 잔의 우정을 나누고 헤어진다. 나그네님이 담아준 사진..역시나..ㅎ

산행 photo 201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