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뫼사랑

제13회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코스모스와 음악을 주제로한 축제 .. 일 시:2013.09.27~29 (3일간) 장 소; 석곡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회, 체험행사 ,문화공연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진다는 석곡 코스모스축제장으로 일욜 오후 찾아가본다. 음악회행사 일부분만 남아 있을뿐 ..

선운사 꽃무릇.. 추석 명절 보낸 뒷 날,, 어디를 갈까 궁리를 하며 추석 명절 보내려고 잡에와 있는 작은 딸내미에게 선운사에 꽃무릇 보러 갈까 하니까 ok 합니다. 어제 저녁 친구들 만나러 나간 아들녀석은 소식도 없고..집사람과 함께 선운사입구에서 풍천장어로 점심 먹기로 하고 부지..

남도문화유산답사기..진도 일시:2013년 9월 7일.. 한국 최초 사장교(斜張橋)..진도대교와 울돌목.. 남도문화유산답사를 귀와 눈 입이 즐거운 고장 진도를 고교 동문모임에서 다녀옵니다. 문화유산 흔적을 찾아 눈도장만 찍으려 해도 최소한 1박2일은 소요되겠지만 꼭가볼 곳 몇 군데만 찾아가봅니다. 이충무공 전첩비, 가로14m 세로 18m 높이11m 동양최대높이의 비석이다. 진도 동북쪽 벽파진에 깍아지는 절벽바위에 남해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비석하나가 서 있다. 이충무공 전첩비 이 비는 진도군민의 성금으로 세워졌다고 한다. 바위를 깍아 거북을 조각하고 그위에 비석을 세웠다..아직도 바다를 호령하는 모습이다. 용장산성과 삼별초(三別抄) 고려가 몽골과 강화를 맺고 무신정권이 무너지고 개경을 천도하자 고려..

진도.."토요민속여행" 소리에 고장 진도로.. 남도 문화유산답사및 음식기행을 고교 동문들과 함께 지난 주말 다녀왔습니다. 진도 문화 해설사를 대동하고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맛난 음식도 먹었지만..꼭 추천해주고 싶은 테마가 있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강강술래..짚신발기.. 마지막 공..

오도재 궤적.. 상림공원을 다녀 오는 길에 오도재 궤적을 담으려고 갑니다... 차량이 쉬는 날인듯..어쩌다 한두대씩 지나 원하는 괘적을 담을 수가 없네요.ㅎㅎ 배도 고프고 모기에게 헌혈 할까봐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 섭니다.

홍련과 백련의속삭임(함양상림.) 순수하고 향기로운 자테가 옛 선비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 꽃중에 군자라고 불리는 홍련과 백련을 보려고.. 매미소리 나는 7월 어느 일요일 늦은 오후 지리산자락 한쪽에 위치한 상림연꽃단지를 찾는다. 생각은 어디까지나 생각뿐..아쉽게도 빛이 없어 ..

여수 여자만 갯벌 노을축제.. 일 시; 2013년 6월 21~23 갯벌체험장에서 수확물 확인중인 남매의 모습..ㅎ 일욜 하루 산행을 접는다. 언제 어느 곳에서라도 호출이 오면 현장 업무처리를 지원해줘야 하기 때문에 대기하는중이라고 할까.? 사실금요일부터 설악을 같이 할 수 있냐는 산 친구 유혹을 뒤로 하면서도 많이 힘들었지만 바쁜 현장들 때문에 눈치 보느라고 일요일도 자유롭지 못하다.ㅎ오전을 집에서 쉬다 오후에 차량으로 (20~25분)거리에 있는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축제장으로 찾는다. 노을은 고사하고 좋지 않은 일기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갯벌 체험을 즐기고 있다. 맨손 고기잡기 체험장..아나고를 잡고 있더군요. 바지락 케는 가족들.. 나도 밥 값은 해야지요..ㅎ 바지락대신 고동을 잡고 있지요....

아름다운 절집..선암사를 찾는다. 천년고찰의 역사를 인간과 자연이 하나되어 오늘도 묵묵히 그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느 사찰보다 초라해 보이는듯 하지만 어느 절집보다 내실이 아름다운 선암사 이른아침 고목에서 파릇파릇 돋아나는 연록잎사이로 이름모를 새들의 화음과 맑은 물소리가 들리니 부드러운 흙길을 밟고 따라오르니 고즈넉한 선암사 찾아가는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진다. 선암사를 대표하는꽃.. 선암사 매화라고 불리는 청매는 지고 없지만..자산홍과 왕벚꽃 보러 간다. 자산홍과 왕벚꽃.. 선암사를 대표하는 꽃.. 선암매 천연기념물 제488호 수령은 약600여년.. 자목련..

동림지 일몰..2013.01.28.. 가창오리 운무를 보러 갔는데.. 한파로 저수지가 꽁꽁 얼어 있다. 그나마 얼음위에 앉아 있는 가창오리수가 너무적어 운무를 포기하고 돌아온다.ㅎㅎ

기막힌 타이밍..ㅎ. 요즈음 한창 TV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여행지며..맛 집.. 사람 사는 이야기 등, 우리네 이야기들이 방영되고 있다. 혼자 속으로 1박2일정도 시간을 갖고 설악산과 연계해 동해안 일출도 볼 겸 여행지도 돌아보는 투어를 생각하고.. 곁님에게 살짝 귀 뜸 하니 산행은 무리라고 하네요. 그렇다면..하고 방법을 찾습니다. 설악산에서 제일 짧은 코스 울산바위로 정하고 일정표를 짜고 맞춥니다. 스마트폰으로 담아본 사진들입니다. 와인동굴속 또 다른 그림..ㅎ. 그렇던 중 금요일.. 고교동문모임에서 평소 가깝게 지내던 1년 선배들과 곡차 한잔씩 하다가 자연스럽게 서로의 주말 얘기가 화제거리.. 난, 설악산을 연계 7번국도상 여행을 한다고 하니.. 선배들 왈.. 몇몇이 무주로 여행길을 나서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