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오름 2

漢拏山(한라산)..

漢拏山(한라산).. 산행일시 : 2018년 1월 21일 산 행 자 ; 소속 산악회와 함께.. 산행코스; 관음사탐방안내소-탐라계곡-삼각봉대피소-한라산정상-사라오름-성판악 산행소요거리: 약 20km 산행소요시간: 7시간20분 남짓 소속 산악회(순산) 2018년 첫 산행 지 한라산이다. 많이 다녔던 산중에 한곳이지만..계절에 관계없이 한라산 바라보고 접할 때 마다 항상 신비롭다. 한라산은..진달래나 철쭉 산행도 좋지만..겨울 눈꽃을 볼 수 있다면 제일감이다. 오늘 일행들은 성판악에서 시작 원점회귀 하지만 난 관음사에서 개미등 없어진 용진각대피소를 거쳐 정상에 올라 성판악으로 내려서는 길을 걸어 보려고 한다. 약속된 일행과 함께 6시에 Hotel을 나오니 마침 다른 일행이 관음사 가려고 콜 해 놓은 택시가 기다..

제주도 山河 2018.01.23

사라오름 산정호수..2016.01.22

사라오름 산정호수 얼어붙은 산정호수를 간직한 사라오름은 아득한 태고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아침에 백록담 오르면서 숙제로 미뤄 놓았던 사라오름을 찾는다. (사라오름은 성판악에서 백록담방향으로 5.9km지점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된다.) 약 600m.눈 속에 파묻힌 나무게단 10여분 오르니 갑자기 시야가 확 트인다. 눈꽃사이로 꽁꽁 얼어 있는 호수가 보인다. 왼편 가장자리로 산책로가 따로 있지만..얼어붙은 호수로 내려서 눈밭에 앉아본다. 몇몇 사람들은 호수를 가로질러 건너편 전망대까지 걷지만 난 그저 얼어붙은 산정호수에 마음을 빼앗겨 미동도 하지 않고 감탄만 하고 있다. 얼어버린 호수는 그지없이 평온하다. 이러한 자연을 볼 수 있게끔 해준 사라오름에 감사한다.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때리지만 그저 무상무념이..

제주도 山河 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