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폭포 2

장백폭포..금강대협곡..

장백폭포.. 일시:2015년 7월 7일 장백폭포.. 곰취와 비룡폭포(장백폭포) 폭포의 모습이 마치 용이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비룡폭포’로도 불린다. 장백폭포 발원지는 백두산천지다. 천지물이 천문봉과 용문봉사이 경사를 따라 완만하게 흐르다 68m의 직벽을 따라 떨어진다. 장쾌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과 굉음소리 그야말로 장관이다. 여름인데도 폭포 하단부에는 지난겨울의 잔설이 아직도 남아있다. 쥐오줌풀과. 비로용담...수목이 살지 못하는 고원에서 산 아래 습지까지 수분이 많은 곳에 비로용담이 산다. 금강대협곡.. 일시:2015년 7월 8일 금강대협곡 입구.. 풍화작용으로 지금도 진행되는 협곡이다. 백두산 천지를 바라보고 이번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서파 기슭에 있는 금강대협곡을 찾는다. 백두산이 화산..

백두산 종주..2004.8.23

백두산을 천지를 바라본다.. 산행일시;2004년 8월 22~27(5박6일) 천지를 배경으로.. 백두산은 함경남,북도와 중국의 국경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최고봉으로 장장 1.800km에 걸쳐 한반도의 남북을 가로 지르는 백두대간의 첮 줄기를 이룬다. 백두산 서북쪽은 중국의 길림성으로 동남쪽은 양강로로 갈라지며 2.500m를 넘는 고봉들이 16개나 되는 한민족의 영산이다. 백두산은 중국의 “산해경”에는 불함산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단단대령, 개마대산, 도태산, 태백산, 백산 등의 이름으로 불리다가 고려 성종때부터 산정상일대가 새하얗게 부석이 덮여 있어 흰머리처럼 보인다 하여 백두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백두산 입산은 6월말에서 9월초까지 약 2개월 남짓이며 8월말이 백두산 천지를 감상하는데는 적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