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1 화엄사 흑매(黑梅)..2020.03.21 화엄사 흑매(黑梅).. 고매(古梅)보다 꽃빛깔이 검붉다하여 흑매(黑梅)라고 불리는 홍매화 지리산자락에 화엄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화엄사는 3~4월에는 절집이라기보다 꽃대궐로 변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으뜸은 3월 중순 지나 피는 홍매화입니다. 대웅전 왼편 각황전 오르는 계단 옆에 자리한 이 홍매는 수령이 300~400년 정도로 추정되는 것으로서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면서 계파선사가 기념식수한 매화입니다. 그 색깔이 워낙 짙고 다른 고매(古梅)보다 꽃빛깔이 검붉다하여 흑매(黑梅)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5시30분에 도착하지만..일찍부터 오신 진사님들이 소위 말하는 명당자리는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 부지런도 하시네요.ㅎㅎ.. 山寺의 새벽.. 해 오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인사를 하네요. 부산 .. 2020.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