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봉1 새도 쉬어가는 조령산(鳥領山) 2016.11.20 새도 쉬어가는 조령산(鳥領山) 산행일시: 2016년 11월20일 산 행 자; 안내산악회원 일원으로 나 홀로 산행코스; 신풍리-촛대바위-조령산-신선암봉-923봉-깃대봉-한섬지기 산행소요거리; 약16km 산행소요시간: 7시간40분 923봉의 소나무바위 전망대 바위틈에 뿌리내린 소나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령산을 두고 어떤 이들은 백두대간 최고의 험봉이라고 부른다. 험하기로 따지면 설악산이 한수 위겠지만, 비 탐방구역을 제외하면 오히려 국립공원이 더 안전시설이 잘되어있어 위험한곳이 별로 없다. 하지만 조령산은 거친 바위산임에도 고정로프 같은 최소의 안전시설이 있을 뿐 오히려 위험한곳이 훨씬 많아 험준한 산길인 것은 분명 하다. 새재 혹은 조령(鳥領)이라 하는 것은 나는 새도 쉬어가는 험준한 고개에서 유래되었.. 2016.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