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자리

단풍의 명소 장성백양사 2022,11,04

해송 이근철 2022. 11. 5. 19:55

단풍의 명소 장성 백양사(白羊寺)

 

 

 자연이 빛은 쌍계루 데칼코마니(Décalcomanie) 

 

 

 

이른 새벽에 도착 언제나처럼 작은 못 돌담 징검다리에 삼각대를 세웁니다.

하지만 다른 해와 다르게 삼각대가 벌써 몇 개만 서 있습니다. 그 답은 아침이 밝아오고 풀어집니다.

삼각대 세워놓고 목탁소리 들리는 백양사를 들어서 조용한 산사를 걸어봅니다.

 

환상의 궁합 자연이 빛은 데칼코마니(Décalcomanie) 쌍계루에서 바라보는 백학봉 암벽과 숲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예로부터 대한 8경으로 손꼽혀 사진 한 장 담고 싶고 찾았는데 쌍계루 주변 단풍은 반쯤 낙화되어 볼품없이 변해있고 그마저도 바람이 살랑거리며 인내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반영(反影)이 수채화로 변합니다.

 

 

 

약사암에 올라 백양사를 바라봅니다.

 

 

영천굴에 다녀오니 백양사에 빛이 들어오네요.

 

 

 

 

기암..

 

 

 

 

 

 

 

 

 

 

 

 

 

 

백양사에서 이곳저곳 4시간 얘기단풍과 아름다운 자연에 유유자적(悠悠自適) 심취하고 자리를 벗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