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여행기

달리꾸드 해변.. 2011.10.02

해송 이근철 2011. 10. 5. 18:20

필리핀 달리꾸드 해변..

일곱 빛깔 아름다운 섬나라 필리핀..

일 시; 2011년 10월 2일..

 

 

 

 

다바오 숙소인 워터프린트 호텔경관..

 

 

 

 

마닐라를 향하면서 달님이 아ㄹ름다워 뱅기에서 한컷..ㅎ

 

 

 

 

 

 

 

 

 

 

 

 

 

 

 

 

 

 

 

 

 

 

 

 

워터프린트 호텔앞 해변가..수상가옥이 아닌 해변가옥이라고 할까요?..기념품과 간단한 식사를 파는 곳 입니다.

 

 

 

 

이곳까지는 숙소인 워터프린트 호텔경관.. 

 

 

 

 

 

 

 

 

다바오(Dabao)에서 50분 거리에 있는 최남단 민다나오 있는 섬,아포산 산행 후 하루 여가를 즐기러 떠나봅니다. 전세 낸 작은 배 한척으로 잔잔한 물살을 가르며 도착한 달리꾸드 해변 바닷가가 온통 애머랄드 비취빛을 덧칠한 듯 아름다운 섬입니다. 못하는 스노쿨링 짖을 해보며 바다 속으로 잠시 뛰어 들어가 봅니다. 그렇다가 짠물도 꿀꺽해보지만, 마냥 즐겁습니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같다고 할까요?.ㅎ.산행에서 미처 생각지도 못한 묘한 감정도 느껴봅니다. 우리나라 어느 곳이라면 벌써 개발붐을 타고 그 흔한 방파제 한곳도 없습니다. 어쩌면 달리꾸드 해변은 그것마저도 사치스러울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서 낭만이 그리웠을까요? 아니면 추억 쌓기가 부족했을까요?.해변과 야자나무숲을 걸어보는데 이곳이 소박하면서도 지상낙원 같습니다.

 

 

 

 

 

 

 

 

 

 

 

 

 

 

 

 

 

 

 

 

 

 

 

 

 

 

 

 

 

 

이곳이 소박하면서도 지상낙원 같습니다.

아니면, 이국적인 풍경에 잠시 빠져 들었을까요?

그것도 아니면 돌아갈 곳이 있어 이곳에서 잠시 쉬는 시간이 행복했을까요?.. 

 

 

 

 

 

 

 

 

 

 

 

 

 

 

 

 

 

 

 

 

 

 

 

 

 

 

 

 

 

 

 

 

 

 

 

 

 

 

 

 

 

 

 

 

 

 

 

 

 

 

 

 

 

 

단체 흔적을 마지막으로 남기며 즐거웠던 필리핀 달리꾸드 해변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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