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48

총동창회관 준공식

총동창회관 준공식 일시:2014년 10월 24일 총동창회관은 순천시 해룡면 송산 5길 17 연면적360m2 2층 건물로서 지난 4월26일 기공식을 가진 후 약5개월 공사를 시행 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역대회장과 선후배동문들을 모시고 10월24일 조촐하나마 준공식을 가졌다. 불원천리 먼 길 마다않고 달려온 명예동문인 우윤근 새정치 민주연합원내대표와 신경수 순천교육장 축하 떡 컷팅.. 남자들만 모이면 하는노래 교가 제창..ㅎ 사진좀 잘찍지.ㅎㅎ

향일암 & 오동도..2014.04.06

향일암 & 오동도..대구 산 친구들과 함께.. ​ 향일암 연등..바다와 연록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오동도에서 바라본 2012 여수엑스포장과 자산공원.. 내가 사는 동네 봄꽃개화시기에 맞춰 여행을 계획하였는데... 일주일 정도 빨리 피어버린 벚꽃과 진달래 때문에 향일암과 오동도를 여행지로 코스를 살짝 바꿔 일출지로 유명한 향일암을 둘러보고 오동도를 찾는다. 돌산 향일암을 나오며 대구 산 친구들 한 장의 흔적.. 하지만..오동도 그 유명한 동백꽃들도 대부분 낙화하고 늦둥이들만 부지런을 떨고 있을 뿐이다. 이른 아침 영취산에서 찬바람에 추위를 느꼈는데..낮 시간 일기는 초여름더위다. 우거진 숲 사이로 돌아다녀도 땀이 날 정도다. 점심으로 꼬막을 먹고 싶다는 산 친구 아우님들.. 가끔 내가 찾던 곳에 전화를 하..

고교 친구들과..

고교 친구들과.. 언제 2014년 4월 5일 점심시간이 지나니 오후 일정이있는 친구들이 한명 두명씩 빠져 나간다...ㅎ해서 얼른 단체 흔적을 남긴다. 오늘은 고교 절친 친구들과 야유회 겸 얼굴 보는 날이다. 정기적으로 2달에 한 번씩 만나지만..어떤 친구는 모임이 3~4개씩 서로 겹치다보니 거의 매주 만나는 친구도 있다. 저녁으로 만나면 酒氏랑 친구해야 하기에 이번에는 모처럼 야외서 봄바람을 느껴보자고 한다. 콜~~ 그런데 어쩌라 대간을 같이했던 대구 산 친구들과 하필이면 같은 날 1박2일 여행계획 일정이 겹친다. 고교 친구들과 모임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대구 산 친구들에게 난 오후 시간부터 합류하기로 하고 대신 적당한 곳을 일러주고 여행하도록 한다. 남친들은 족구로 몸풀고 같이한 집 사람들과는 발 ..

산 친구들..

산 친구들..2013.05.24 어제.. 내일 지리산종주 할 예정인데..해송님 시간이 괜챦으면 같이 하자구요. 연통이 온다. 어쩌나..일요일 선약이 있고..요즈음 업무가 바빠 자리를 오래 비울수가 없는지라..산행은 정중히 함께 할 수 없을을 알려주는데 왠지 음 한구석이 편하질 않다. 버스시간에 맞춰 구례터미널에서 얼굴이라도보고 인사나 나눌까 하고 터미널에 도착하고 20여분이 지나니 대간을 같이 하던 대구산 친구들이 도착한다. 물론 나를 보고 깜짝 놀라지요..ㅎㅎ 아무런 애기도 없이 나타났으니.. 아!! 그런데..무슨 배짱일까?..여자 세명이 산장예약도 하지않고 주말까지 끼어있는데..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어쩝니까..연하천까지 가려면 바쁠 것 같아 성삼재까지 태워다주고 ...부지런히 가라고 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