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운해4 노고단 ..구름바다..2017.10.07 노고단.. 추석 연휴에(10/7) 가족과 함께 노고단을 오릅니다. 작은 추억거리라도 만들어 볼까 하구요. 한참 잠자야할 외손녀딸까지 데리고 이른 새벽에 노고단을 찾았는데.. 구름이 바다를 이루었네요. 이런 모습을 처음 접하며 행복해 하는 가족들과 함께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것 같습니.. 2017. 10. 10. 노고단 기다림..2016.08.27 노고단 기다림.. 언제 2016년 8월27일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 정도 연일 폭염이 이어진다. 그렇다보니 매달 얼굴 보는 친구들 모임도 무더위 탓에 피아골 펜션에서 1박2일로 바뀐다. 늦은 밤까지 잔들을 부딪치며 얄팍한 세상사 푸념인지 수다인지 할 이야기들이 저렇게도 많은지ㅎ. 깊은 .. 2016. 8. 30. 반야봉 진달래 .2013.05.17 반야봉 털진달래 산행일시; 2013년 5월 17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노루목-반야봉(원점회귀).. 산행소요거리: 14.3km 반야봉을 내려서며 바라본 천왕봉.. 어느 순간부터 산 사진에 욕심이 생겨 철 따라 단잠을 반납하고 별 보고 일어나는 운동을 가끔씩 한다. 오늘도 뭔가 얻어 볼까 하고 머리에 불 밝히고 노고단을 찾는다.지리산..이 산자락 좋아 자주 찾지만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추위와 싸워야하고 심술부리는 날씨와 기다림으로 한판 씨름을 해야 할 때도 있다. 그렇다가 완패당하면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하고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 산행을 하면서 혼자 화풀이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리산 자락만 들어서면 언제나 막힌 가슴이 탁 트이고 기분이 상큼해진다. 부처님 오신 날부.. 2013. 5. 21. 노고단..진달래&일출..2013.05.17 부처님 오신날..(5/17) 노고단에 올랐다 감탄사만 연발합니다.아름다운 소경에 취해서.. 덤으로 강한 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털진달래까지 아름답습니다.ㅎ 멀리 덕유산자락까지 일망무재이네요. 2013.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