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산수유 3

春雪과 산수유..2020.03.11

春雪과 산수유 찾아간 날:2020년 3월 11일 아침나절에 梅花마을에 들려 일출 한 장 담고 삼실에 들려 급한 업무처리하고 날씨가 좋아 남원 청노루귀 눈 맞춤 하러가는데.. 지리산 서북능선에 春雪이 내려 한 폭의 그림이다. 남원노루귀는 뒤로 미루고 산동으로 들어간다. 한 장의 사진을 담기위해 국민의 포인트에서 잠시대기하며 주위를 잠깐 어슬렁거린 것 같은데..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오후 새참시간이다.ㅎㅎ 한낮이라 사진은 별로지만..눈으로 마음으로 마지막 가는 春雪風景을 느끼고 온다.

목화 2020.03.17

산수유 수채화(구레 영제봉) 2013.03.24

산수유 수채화(구레 영제봉) 산행일시;2013년 3월 24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수락폭포-솔봉-영제봉-903봉-812봉-601봉-수락폭포 산행소요거리: 약:10km 산행소요시간: 4시간40분 산동면 산수유.. 흔적:파란선을 따라서.. 남녘에 꽃바람이 불어오면..제일먼저 생각나는 구례 영제봉 오늘도 그곳을 찾는다. 곁님이 만들어준 김밥으로 점심 챙겨 넣고 수락폭포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지난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수락폭포 좌측 수로를 따라 걷다가 큰 소나무 옆에서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봉우리 하나를 넘으면 임도에 도착하고 울타리 옆 산자락을 따라 묘지 옆을 지나 밤나무단지를 통과하면 솔향기 가득한 적송단지로 들어서고 생활의 활력을 높여준다는 피톤치드 냄새가 너무나 좋다. 솔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