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

아름다운 스위스..

아름다운 스위스에 도착합니다. 일 시: 2017,5,20~21(1박2일) 유럽의 정상인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라 부르며 처녀를 뜻하는 융프라우(Jungfrau) 봉우리를 뜻하는(Joch)의 합성어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융프라우요흐는 3,454m에 이르며 눈(雪)으로 덮인 산봉우리가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정말 아름다워 미완성인 한 폭의 수채화그림으로 밖에 표현이 안 됩니다. 스위스 로잔을 거쳐 인터라겐까지 약2시간 이동하는데 그림 같은 풍경들이 펼쳐집니다.사진으로만 접했던 스위스 풍경들이 펼쳐지네요. 인터라겐은 툰 호수와 브리엔츠 사이에 있으며 스위스의 최고 관광지로 선택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숙소에 들어가기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이른 저녁으로 육개장을 먹는데 이건 호텔에서 밀..

노고단의 야생화..그리고 피아골계곡.. 2011.09.04

노고단의 야생화..그리고 피아골계곡.. 산행일시: 2011년 9월4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임걸령-피아골삼거리-피아골대피소-직전마을 산행소요거리; 약16km 노고단을 오르며 바라본 종석대.. 섬진강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 당초 요 근래 들어서 날씨가 좋다는 3일(토요일) 천왕을 가려고 하였는데.. 금요일 모처럼 산 아우님들과 마셨던 곡차가 과했는지 일어나지도 못하고 인사불성.ㅎㅎ.일요일 또한 억지로 몸을 추스르니 7시 가까운 지리산 한 귀탱이라도..발길 가는대로 움직이기로 하고 차량을 가지고 구레터미널로 이동..8시20분 성삼재행 버스에 오른다. 성삼재에서 바라본 날씨는, 원(遠)거리는 좋아 보이는데 근(近)거리 날씨는 잿빛구름만이 몰려다닌다. 성삼재에서 바라본 만복대(구름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