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2

북설악 신선대(성인대) 2016.07.03

북설악 신선대(성인대) 산 행 자; 안내산악회 일원으로.. 산행코스; 화암사주차장-수바위-떡바위-신선대(성인대)-신선암-화암사숲길-화엄사-주차장 산행소요거리; 약 5km 산행소요시간: 약 3시간(1시간20분정도 신선암에서 사진촬영) 일출전 울산바위 여명빛이 아름답습니다. 상봉과 신선봉.. 북설악 신선대는 설악산의 끝자락이자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 봉우리라는 신선봉 아래 자리 잡고 있다. 해발 645m로 설악의 웬만한 봉우리에 견줄 수는 없지만 북설악 일대전경과 동해의 일출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초고의 조망 처다. 또한 신선암은 넓은 바위가 고래 등처럼 펼쳐지고 낙타바위와 기암괴석이 반기는 곳이다. 그동안 기회가 되질 않아 설악산 하면 항상 뒷전이었는데 마침 이곳을 간다는 산악회가 있어 장마철이지만 장..

강원도 山河 2016.07.05

지리산 종주..(아련한 추억)1983.11.5~6

지리산 종주..(아련한 추억) 지리산 정상석(천왕봉 글씨) 그 뒤 산악인에 항의가 빗발치자 어느 날 山嶽人의 기상이 여기서 발원 되다 로 슬그머니 바꿔진다. 앨범 속 사진을 정리하다가 젊은 시절(1983년 11월 5~6일)배낭하나 짊어지고 지리산 종주(중산리~화엄사)했던 사진과 메모지를 보며 몇 자 옮겨본다. 산을 처음 접한 것은 고딩 시절 보이스카우트 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근교산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산에 대한 작은 지식을 하나둘씩 얻어 가면서 동경의 대상이었던 그 시절 처음 지리산 종주를 3일에 걸쳐서 했던 아련한 추억 있다. 천왕봉에 올라서.. 순천 버스터미널에서 진주행 버스를 타고 터미널도착 중산리 행 완행버스를 몸을 싣고 중산리 도착 시간이 12시를 조금 지났던 것 같다. 지금은 수퍼라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