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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山河

천관산(天冠山) 억새산행 2024,10,13

by 해송 이근철 2024. 10. 14.

천관산(天冠山) 억새산행

산행코스:장천재-환희대-진죽봉-환희대-연대봉-장천재 산행소요거리 약 9km 소요시간:4시간

 

 

 

 

 

 

 

억새가 유혹으로 가을정취가 느껴지는 계절 호남의 5대 명산 천관산으로 산행을 나선다.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산행대회 연맹산악회소속이라 순천을 대표해 소속 산악회원 40여 명의 산 친구들이 함께 동참한다. 간단한 식전행사를 마치고 10시부터 자유롭게 코스를 선정 산행을 시작한다. 가을이 찾아왔지만 환희대까지 오르는데 땀으로 범벅일정도 날씨가 덥다. 우측 진죽봉으로 이동 대장봉과 대세봉의 기암괴석을 보고햇빛 지나가기만 기다리며 한참을 앵글짖하다 환희대로 오르다 다시 구룡봉 쪽으로 잠시 이동 진죽봉 다른 모습을 보고 환희대로 이동 바위에 올라 또 다른 대장봉과 대세봉의 기암괴석 장흥 관산 뜰 황금벌판을 보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사각 소리 내며 흔들리는 은빛억새를 바라보며 천관산 주봉 연대봉으로 이동하니 많은 사람들이 넘쳐난다. 연대봉에 올라 정남진 한번 눈팅하고 장천재로 원점 회귀 짧은 산행을 마친다.

 

 

 

 

 

 

 

 

 

 

 

한산이 남방을 진호하며 하늘에 닿을 듯 높이 솟아있다세인의 정설에 통영화상이 가지산에서 오면서 멀리서 이산을 바라보니 마치 기둥이 버티고 서 있는 듯하여 지제산이라 불렀고 가까이 다가가 이산을 바라보니 마치 산정에 천자의 면류관을 드리운 듯하여 천관산이라 이름 하였다 조선시대 김여중(金汝重유천관산기에 이렇게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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