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이끼 17

이끼폭포..(실비단).. 2013.08.25

이끼폭포..(실비단).. 그동안 가뭄이 심했던 지리산에 이틀동안 시간대별로 입산이 통제될 정도 집중호우가 내렸다기에..일요일 오후 나 홀로 뱀사골로 들어가 봅니다. 혹시 ..나.. 하구요..ㅎ 뱀사골입구 반선에서 대충 6.5km 편도거리이지요. 생각만큼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ㅋㅋ앵글을 만지는 30여분의 만큼은 입가에 미소는 가득 이있었지요,

폭포·이끼 2013.08.26

용서폭포..2010.09.02

용서폭포 어느 지인으로부터 연통이 온다... 용서폭포를 보니 생각이나 전화를 한다고..ㅎㅎ.. 내일 한양 출장 길이라 없는 동안 사무실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를 정리하고 있는데.. 전화를 받고보니 갑자기 일손이 잡히질 않은다. 얼른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 30분거리 현장을 달려 간다. 사실 그동안 멀리 도로상에서만 폭포 흐름을 보았을 뿐이라 담아보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보기와는 달리 폭포수 위용이 대단하다.. 직벽으로 4~50m는 될듯.. 근교에 있는 산동에 있는 수락폭포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폭포수 날림이 훨씬 심하다. 순식간에 카메라가 사워를 할 정도다.

폭포·이끼 2010.09.02

상동 이끼 ..

강원도 태백 상동 이끼 .. 이끼를 담으로 왔는지?.. 실폭을 담으러 왔는지..도통 햇갈린다.상동계곡 들머리에 도착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잠시 쉬며 빗줄기가 멈추기를 기다려보지만..아닌 것 같다. 우의를 입는다. 카메라를 보호를 위해서.한손에 우산들고..ㅎ 상동계곡 옆길을 따라 얼마쯤 오르니까 하늘에서 우르릉쾅!!.. 천둥 번개까지 갑자기 빗방울에 쏟아지니 이끼계곡 수량이 높아져 하나 둘씩 이끼가 물 속으로 잠수를 한다. 좋은 장소고 이쁜 넘이고 다포기 하고 이끼계곡으로 붙어, 1시간 남짓 담아 보지만..계곡 수위가 높아지며 흙 탕물이 이끼를 삼킬듯이 흘러내려 얼른 자리를 털고 내려온다.

폭포·이끼 2010.08.16

지리산 이끼폭포 2009.07.17

이끼폭포의 모습들. 2주일만에 지리산 함박골을 또 찾습니다. 며칠째 장맛비는 내리고..마음은 바빠지지만..사진은 생각하는데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차분하게 점심 먹고 뱀사골 계곡을 오릅니다. 뱀사골 계곡물이 장난이 아니다..들어서야할 함박골은 더 많이 더 요란스럽게 흐른다...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감사~~ 50여분 뻘짓거리하고 내려온다. .ㅎㅎ

폭포·이끼 20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