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알프스 종주 오쿠다카다케(3,190m)오른다.

3일차:

호다카다케산장(2,996m)-오쿠다카다케(3,190m)-마에호다카다케(3,090m)-다케사와산장(2,180m)-가미코지(1,505m) 소요거리:10,5km 소요시간:8시간

 

 

호다카다케산장(穗高岳山荘)에서 04시쯤 일어나 일출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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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알프스에서 최고봉 오쿠다카다케(3,190m)를 올라야 합니다. 북알프스 종주3일내내 복(福) 받은 것 같습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산장에서 1km 거리의 오쿠다카다케산정 오름길을 재촉하는데 왠지 체력이 방전된 느낌, 마지막 산행을 멋진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해야 하는데 ㅎㅎ그래도 산장 출발하고 50분정도 소요하고 북알프스 정상에 선다. 강산이 3번 변하고 오른 탓에 최고봉의 모습도 조금 변해 있다. 마음에 기도를 하고 안전하게 하산을 서두릅니다. 하산을 위해서는 산 사면을 지나야 하는데 사면인지 절벽인지 구분이 안된다. 아마도 산양들이나 지나던 길인 것 같다 하산 도중 만나는 마에호다카다케(3,090m)을 배낭을 벗어두고 귀중품만 챙겨서 왕복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도 기나긴 하산 길 수목 한계선 아래 다케사와고야 산장에 도착 점심(카레밥)을 먹는데 왼쪽 중지발가락이 미세한 통증이 느껴진다. 식수 보충 마지막 4km 걷는다. 다이나믹한 암릉과 가슴 벅찬 일출 마루금을 넘실대며 춤추는 운해 만년설과 어우러진 야생화들 짧은 시간 험한 산 길 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하였던 산우들 심장 박동이 춤추던 아름다운 산행 길 감사했습니다.

 

 

만년설아래 가리사와 산장이 보인다.

 

 

북알프스 종주3일내내 복(福) 받은 것 같습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산장에서 1km 거리의 오쿠다카다케산정 오름길을 재촉하는데 왠지 체력이 방전된 느낌, 마지막 산행을 멋진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해야 하는데 ㅎㅎ그래도 산장 출발하고 50분정도 소요하고 북알프스 산정에 선다. 강산이 3번 변하고 오른 탓에 최고봉의 모습도 조금 변해 있다. 마음에 기도를 하고 안전하게 하산을 서두릅니다. 하산을 위해서는 산 사면을 지나야 하는데 사면인지 절벽인지 구분이 안된다. 아마도 산양들이나 지나던 길인 것 같다. 하산 도중 만나는 마에호다카다케(3,090m)을 배낭을 벗어두고 귀중품만 챙겨서 왕복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도 기나긴 하산 길 수목 한계선 아래 다케사와고야 산장에 도착 점심(카레밥)을 먹는데 왼쪽 중지발가락이 미세한 통증이 느껴진다. 식수 보충 마지막 4km 걷는다. 다이나믹한 암릉과 가슴 벅찬 일출 마루금을 넘실대며 춤추는 운해 만년설과 어우러진 야생화들 짧은 시간 험한 산 길 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하였던 산우들 심장 박동이 춤추던 아름다운 산행 길 감사했습니다.

 

 

가리사와다케와 호다카다케산장(2,996m)

 

 

 

오쿠다카다케를 오르다 지나온 야리가다케을 돌아본다.

 

 

 

오쿠호다카다케(臆穗高岳,3190m)강산이 3번 지나고서 다시 올라본다.

 

 

마에호다카다케(前穗高岳)로 이어지는 길..

 

 

 

 

오쿠호다카다케를 다시 한번 돌아본다.

 

 

 

 

알프스의별,에델바이스라 불리는 미야마우스유키소우(ミヤマウスユキソウ) 솜다리 고귀한 사랑

 

 

대단한 佛心

 

 

 

 야리가다케를 배경으로 함께한 아우님..수고 했어요.

 

 

오늘도 위험구간은 도사린다.

 

 

 

마에호다카다케를 가는길에 몰카에 잡혔다.ㅋㅋ

 

 

 

 

 

 

학산이치게,, 바람꽃(나를 잊지 마세요)

 

 

 

 

저 아래에 다케사와고야(岳沢小屋)산장이 보이고 그길 끝이 가미코지다.

 

 

기미코타이라(2,920m)에 도착해서 배낭을 벗어두고 마에호다카다케(前穗高岳,3090m)로 오른다. 뒤로는 오쿠호다카다케에서 야리가다케로 이어지는 마루금..

 

 

 

다케사와고야(岳沢小屋)산장 이곳에서 점심으로 카레밥을 먹고다.

 

 

 

 

 

호다카 연봉(連峰)들이 운무에 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