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여행기

천문산..2016.07.16

해송 이근철 2016. 7. 22. 18:13

여행 삼일째..(7월16일)

(사석화박물관-천문산)

 

 

 

천문동(天門洞)..

천문산(1,518m) 정상 아래에 위치한 세계최고 천연 종유동굴이라 한다. 높이1,315m 너비 57m 길이 60m..

 

 

장가계는 170만인구중 소수민족이대부분이지만 그중 토 가족이 제일 많이 사는 곳 이란 것도 알았고요. 참,이번 중국여행을 하면서 만국공통언어 두 가지를 배워왔다. 한 가지는 운전기사나 가이드를 호칭할 때 성을 붙여 “따거”(大哥)라고 하더군요. 우리가이드가 김성호군 김 따거했지요. 또 하나는 식사하셨습니까? 를 “쓰발놈아.“.ㅎ욕은 아니라서 다행스럽습니다.

 

 

 

 

사석화 박물관..

자갈이나 돌 흙 을 가지고 붙여서 완성했다는 그림 감탄사만 연발입니다. 그림을 팔기도 하지만 에누리는 절대사양이더군요.^^​

 

 

 

 

 

 

 

 

 

 

장가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는 천문산을 찾는다. 산자락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가는 것도 그렇지만 그것도 시내 한복판에서 주택가 지붕 위를 지나 정상까지 30여분 올라간다. 그 길이가 무려 7,455m로 세계최장 거의 수직으로 오르는 스릴만점인 구간도 몇 구간 있다. 식후 긴 줄을 1시간 30분을 서서 기다리다 올라가지만 성수기 때는 3시간이 기본이라고 한다.

 

 

 

 

 

 

 

절벽에 만들어진 귀곡잔도(鬼谷棧道),수 백 미터 낭떠러지기다. 정체구간 저곳이 유리잔도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다..

 

 

 

 

 

 

천원에 리본 두 장 하고픈 말을 써 붙이는 곳..저도 한 장 써 붙여놓고 왔지요.^*^

 

 

 

 

 

 

귀곡잔도와 출렁다리..

 

 

 

누가 계획하고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통을 당했을까 하는 생각에 섬 득 해지며 머리가 서는 느낌이다. 특히나 유리 잔도를 걸을 때는, 하긴 고생한 이가 있었기에 이런 호사를 누리는지는 모르겠지만, 트래킹이 끝나면 작은 호수를 유람선으로 이동하여 천문산사라는 사찰로 이동 잠시 절 구경을 하고 줄서기를 한다.

 

 

 

 

 

 

 

 

 

 

 

 

 

2인승 리프트카를 타고 10여분 이동하려고 약50여분을 줄서기 한다.

천문동(天門洞)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려고, 역시나 중국 사람들답다 산에다 굴을 뚫고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를 해놓았다 그 길이가 무려 897m다. 12구간으로 나눠 탄 것 같다. 아직도 벽체 마무리 공사 중인 구간도 있지만..

 

 

 

천문산사..규모만 클 뿐 조형미는 우리나라 사찰과는 비교가 되질 못한다.

 

 

 

 

 

 

 

 

 

 

 

산에다 굴을 뚫고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를 해놓았다.

그 길이가 무려 897m,12구간으로 나눠 탄 것 같다. 아직도 벽체 마무리 공사 중인 구간도 있지만..

 

 

 

 

 

 

저 길을 셔틀버스로 이동한다.

 

 

 

 

 

 

 

천문동(天門洞)..

천문산(1,518m) 정상 아래에 위치한 세계최고 천연 종유동굴이라 한다. 높이 1,315m 너비 57m 길이 60m 천문동 사이로 1999년 세계 곡예비행대회를 치를 때 러시아 비행기 4대가 이곳을 통과 하였다 한다.

 

 

 

 

 

 

 

 

 

이곳을 지나 계단을 내려서면 또 셔틀버스가 기다린다. 곡예사 같이 운전하는 버스를 타고 25분 남짓 내려서면 웅장한 공연장이 나타난다. 이 공연장은 어두워지면 천문산을 배경으로 2008년 북경올림픽 식전행사를 주관했던 장예모 감독의 공연이 펼쳐지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는 또 다른 일정이 있어 공연은 포기하고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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