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여행기

프랑스 파리

해송 이근철 2017. 6. 6. 14:28

여행 3일차 프랑스 파리

파리에서 일정 순서를 바꿔가며 파리의 상징 에펠탑을 오르기 위해 조금 일찍 서두릅니다.

 

사이요 궁에서 바라본 에펠탑

 

 

 

파리의 상징 에펠탑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박람회를 위해 세워진 구조물로 세계박람회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박람회위치를 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귀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의 설계로 세워진 에펠탑은 원래는 박람회가 끝나면 철거될 계획이었다고 한다. 파리하면 제일 많은 사람들이 떠 올리는 상징이지만 1909년 철거 될 번 하는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지만 위기를 모면하고 지금까지 남아있다고 합니다.탑의 높이는 TV안테나를 포함하여 320m 이고 3층까지 총1652개의 계단이 있다고 역시나 파리에서도 현지 가이드가 합류하며 설명합니다.

 

 

사이요 궁..

 

 

 

세느강변..

 

 

그리고 개선문광장으로 이동하다 사이요 궁 쪽에서 다시 한 번 에펠탑을 볼 수 있게끔 잠시 쉬어갑니다. 때맞춰 하늘이 잠시 열어줍니다.^^ +

 

 

 

길게 늘어선 마르스광장..

 

 

 

세느강변에 멀리 조망되는 노트르담 성당..

 

 

 

 

 

 

 

 

 

조금 일찍 도착한 덕분에 줄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보안 검색을 마치고 곧장 에펠탑AV를 타고 2층에 도착합니다. 설명은 대충 듣고 세느 강을 따라 낭만의 도시 파리 시내를 1시간여 관람 한다. 왜 에펠탑을 올라야한지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사방을 돌아보며 앵글을 돌려봅니다. 세느 강변에는 아름답게 보존되어온 역사적 건축물들과 새로 건축된 독창적인 건물들이 예술의 거리답게 도시계획이 정말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의 수도답게 가끔씩 높은 건물도 보이지만 세느 강변은 1991년 UNESCO에 의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하네요. 도시 문화의 아름다움에 뒤로하고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Musee Du Louver)

루브르 궁전과 미술관의 역사 루브르 궁전은 800년에 걸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세 성에서 프랑스 역대왕의 궁전까지 그 후로는 미술관으로 그 건물 양식이 발전해왔다 원래는 궁전으로 중세부터 프랑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의 한 부분을 차지했으나 지금은 국제적인 명성에 힘입어 궁전보다는 미술관으로서 이름을 널리 알려져 있다.1973년에 프랑스 공화국에 의해 설립된 루브르 미술관은 시기면 애슈몰린 미술관(Ashmolean Museum 1683년) 드레스텐 미술관(1744년) 그리고 바티칸 미술관(1744년) 보다 늦지만 유럽에서 최대 최고의 미술관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또 현지 프랑스 해설사 한분이 또 합류합니다.

들어서자마자 삼각형 원뿔모양 조형물에 압도당하는 느낌이듭니다. 이곳에서 쟁탈전 하 듯 레오나드다빈치가 그렸다는 모나리자 그림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화려한 천정벽화와 그림들 그리고 많지 않는 조각품에 넋을 잃습니다. 유럽에서 최대 최고의 미술관이라는 수식어가 정말 맞는 것 같네요. 그리고 개선문광장으로 이동하다 사이요 궁 쪽에서 다시 한 번 에펠탑을 볼 수 있게끔 잠시 쉬어갑니다. 때맞춰 하늘이 잠시 열어줍니다.^^

 

 

 

 

 

 

 

 

 

 

 

콩코르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

프랑스 혁명 때 단두대가 놓여 마리 앙투아네트, 루이 16세 등 1,343명의 목숨이 이곳에서 사라진 곳이다.그 후 1795년에 들어서 미래의 희망을 담아 화합의 의미인 콩코르드 광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다.

 

 

 

 

 

 

 

개선문(Triumphal Arch)..

파리 시내 북서부 샤를 드골광장중앙에 서 있는 개선문은 에펠탑과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다. 프랑스를 구한 초대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1970년에 샤를 드골 광장으로 개칭되었다 합니다.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이 있는 에투알 광장부터 콩코르드 광장까지가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는 개선문과 그 양쪽에서 늘어선 카페, 고급브랜드상점 등에서 불빛이 화려하게 빛이나 파리의 야경이 최고라 합니다. 안타깝게도 세느 강에서 유람선을 1시간 남짓 타고 에펠탑야경을 보려고 일정이 되어 있어 개선문에서 야경은 상상만 해야겠지요. 일몰시간에 맞춰 유람선을 타려고 줄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순간에 많은 인원들이 도착합니다. 아마 70%는 우리나라 관광객입니다.세느 강변을 따라 유람선 출발합니다. 선상에는 많은 인파로 아우성입니다. 얼마 후 노트르담 성당이 보이는 곳에서 유람선이 유턴을 하는데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환호성이었는데 연인들의 다리 풍네프 다리를 지날 즈음 한줄기 소나기가 내립니다. 시끌벅적 하던 인파들이 1층 선실로 다 들어가고 2층 선상이 조용해집니다.ㅎ 잠시 뒤 알렉상드르 3세교와 함께 조명을 밝힌 에펠탑이 보인다. 그렇게 파리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노트르담 성당..

 

 

 

 

 

 

 

 

 

루이 14세의 걸작 베르사유궁전..

 

 

파리에서 이틀째

짐은 국가다 루이 14세의 걸작 베르사유궁전 파리 서남쪽 23km에 위치한 절대주의 왕권의 영화를 상징하는 대궁정이다. 루이14세가 20여년에 걸쳐 세운 궁으로서 루이16세와 왕비 마리왕트와네트가 호사를 누리다가 프랑스대혁명으로 비운을 맞은 곳이기도 하다. 건물이나 규모면에서나 절대왕정의 예술품에서나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궁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250만평 나 되는 대정원은 탐방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9시에 개방한다는 베르사유궁전 30분 빨리 도착했지만 우리 앞에 벌써 줄을 늘어선 일행들이 있습니다.

7유로를 주고 입장하는 대 정원을 9시 전에는 탐방객들로 무료로 개방한다고 가이드가 알려줘서 인원이 절반씩 다녀옵니다. 250만평이나 된다는 정원 끝이 어딘지 보이질 않습니다. 짧은 시간 눈이 호사를 합니다. 베르사유궁전은 외부에서 금으로 도장하듯 내부역시 금으로 도배를 한 것 같습니다. 보안검색을 받고 베르사유궁전 입장 할 때 한국어 통역기를 받지만 사용은 생략하고 미술관 관람하듯 그림만 건성으로 보면서 이동하게 된다. 그러다 궁전 내부의 수많은 방중에 가장유명하다는 거울의 방에 도착합니다. 긴 복도를 따라 창문과 대칭되게 벽에 설치되어있는 거울들과 천장에 매달린 샹드랠라 화려함을 한층 업 시켜주고 있네요. 거울 방에서 잠시 멈춰 스톱, 루이14세가 그러 하였듯이 나도 열린 창 너머로 정원을 내려다봅니다.ㅎ

 

 

 

 

 

 

 

 

 

 

 

 

 

 

 

 

 

 

 

 

 

 

 

 

 

 

 

 

 

 

 

 

 

 

 

 

 

온통 금으로 치장이 되어있는 침실..

 

 

 

 

궁전 수많은 방중에 가장유명하다는 거울의 방에 도착합니다.

긴 복도를 따라 창문과 대칭되게 벽에 설치되어있는 거울들과 천장에 매달린 샹드랠라 화려함을 한층 업 시켜주고 있네요.

 

 

거울 방에서.. 루이14세가 그러 하였듯이 나도 열린 창 너머로 정원을 내려다봅니다.ㅎ

 

 

 

 

 

 

 

 

 

 

 

 

 

 

베르사유궁전 입장을 위해 끝이 없이 늘어선 관광객..

 

 

 

 

 

사진을 버리고 버렸는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폰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파리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초고속열차 TGV를 약 3시간 40분타고 바젤로 이동합니다. 바젤부터 다시 버스로 바꿔 탑니다. 알프스가 아름다운 스위스로 이동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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