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山河

북한산 맛보기.. 2013.05.26

해송 이근철 2013. 5. 27. 18:50

북한산 맛보기

언  제:2013년 5월 26일

누구랑:나 홀로

 

 

 

 

만경대에서 인수봉을 바라보며 조용한 아침을 맞는다.ㅎ

 

 

 

암봉사이 진달꽃은 지고 없으니 운해라도 볼수 있으려나?.아주 작은 기대를 갖고 이른 새벽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북한산을 오른다.3시50분 도선사 주차장에 겨우 차량을 세우고 어둠속으로 바져든다. 가쁜숨을 몰아쉬며 하루재를 지나 만경대에 오르니 부지런한 진사님 이 먼저 자리하고 있다. 가볍게 인사 나누고 하늘을 바라보지만 잿빛하늘구름은 미동도 하질않는다.


 

 

 

 

 

 

 

 

 

 

 만경대에서 바라본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대와 소나무.

 

 

 

 

 백운대(북한산)와 인수봉..우측뒤로 가물거리는 도봉산..

 

 

 

 

 캘빈 값을 올려본다.

 

 

 

진달래는 지고 철쭉마저 초라한 계절의 변화  만경대에서1시간20분 아쉬움을 달래고  백운대로 이동한다.

 

 

 

 

 

 백운대 오름길..

 

 

 

 

 염초봉과 청담골..

 

 

 

 

 

 

 

 태극기 휘날리는..백운대(북한산)

 

 

 

 

 인수봉과 숨은벽능선(들킨벽..)

 

 

 

 

“바위야 기다려라 나의 손길을

영원히 변치 않을 산사람을 혼을

울리는 메아리에 정을 엮어서

젊음을 노래하세”                   -숨은벽 찬가-..

 

 

 

 

 

 

 

 

 잘있어 도날드..ㅎ.인사를 나누고 내려선다.

 

 

 

 

만경대와 노적봉.. 

 

 

 

 

오늘은 韓國의 山河 10주년 모임행사가 관악산 어느 곳에서 11시 예정 되어 있다. 반가운 산님들 만날 생각에 숨은벽 유혹을 뒤로하고 위문으로 내려서 원점회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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