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여행기 44

봉황산(鳳凰山..836m)2015.07.05

봉황산(鳳凰山..836m) 산행일시;2015년 7월 5일 노우등이 내려다 보이고 삭도와 능선이 한눈에 보이고 봉화대를 넘어서 봉성시가 보인다. 여차저차 일정을 쪼개서 4박5일(7,5~7,9) 중국을 다녀오게 되었다. 그 일정에 대표적인 것은 백두산 천지 오름과 야생화 보는 것 이지만,덤으로 봉황산을 오르는 것 이었다. 물론 몇 군데 가봐야 할 곳도 있다. 호산산성, 압록강단교, 압록강위화도 유람선등, 빠듯한 일정표대로 이동을 해야 하기에 첫날 심양공항에서 2시간 가량 버스로 이동하여 봉황산 산행을 한다. 우측 암릉 사이에보이는 형영색색의 작은 점들은 삭도(케이블카) 중국답다.큼직하게 봉황산이라고 새겨진 산문이 있고 그 옆에는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산문을 지나 활보차량(전기 셔틀버스9인승)을 나눠 타고 ..

마무틱 섬(산호섬)..2014.08.23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일정 마무리 하는날.. 툰구압둘라 해양 공원 내에 있는 5개의 섬 중에서 가장 적은 마무틱 섬(산호섬)으로이동 하루 여가를 바다에서 즐기는 날이다. 산행후 피로도 풀고..같이한 산 친구들과 또 다른 추억거리도 쌓는다.스노쿨링,수상스포츠도 즐겨본다. 에메랄드빛 남지나해와 27홀 푸른 골프코스가 펼쳐지는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퍼시픽수트라호텔 이곳에서 하룻밤의 정취를 느껴본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 보루네오북단에 위치한 사바주의 주도이다. 200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키나발루 산과,에메랄드빛 남지나해와 축복 받은 환경덕분에 바람 아래 땅이라고 불릴 만큼 태풍괘도 아래쪽에 있어 태풍이나 지진이 자연재해가 거의 없는 곳이기도 하다. 퍼시픽수트..

코타키나발루(Low peak:4095.2m)2014.08.20~24

코타키나발루(Low peak:4095.2m) 트레킹일시: 2004년8월20~24일(3박5일) 산행 거리; 약18km(1박2일) 당나귀봉과 일출.. 첫날밤을 지낸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코타키나발루 산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인 보르네오북단에 위치한 사바주의 주청사가 있는 곳이다. 200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키나발루 산과 에메랄드빛이 나는 남지나해로 주변 환경이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는 그곳을 찾아 2년 만에 휴가를 떠난다. 같이한 산 친구15명과 함께.. 당초 8월1일 스위스 몽불랑을 가려고 계획하였는데, 업무가 여의치 않아 다음기회로 미루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급 변경 한다. 인천공항3층 c 카운터 앞에서 16시30분 미팅인데 처음 수학 여행가는 학생..

황산송과..고공잔도..삼청산.2

황산송과..고공잔도..중국 삼청산.2012년 5월 18일.. 암봉과 황산송이 한폭의 그림같은 삼청산.. 이런모습을 보니..감탄을 아니 할 수 없다.ㅎ(혼자만의 생각) 2시간 20여분 버스로 삼청산으로 이동하고.. 숨 돌릴 여유도 없이 케이블카로 2426m 타고 오른다. 그리고 잘 다듬어진 고공잔도를 따라..삼청산 트래킹에 나선다. 잔도를 따르다 삼거리에서 우회전.. 계단을 따라 오르면 첫 번째 만나는 산장이 보인다. 이름 모를 야생화..처음 볼때는 자란 같은데..자세히보니 모양은 비슷하지만..잎이 다르다.한촉에서 꽃한송이만 핀다. 동방여신, 이곳에서 일행들이 가이드 설명을 듣고.A B로 나눈다. 삼청산의 기암괴석들 삼청산을 한바퀴돌아 거망출산 아래로 내려선다. 옥대, 일출을 보는 조망 처이는 모양인데 해..

운해의 춤사위..중국 황산..2012.05.19..

여행 3일째..오늘은 황산 산행이다. 황산하면 떠오르는 보선교주변..수묵화.. 비례석..남자는 왼손으로 여자는 오른손으로 비례석에 만지며 소원을 빌면 세번까지 들어준다네요.네번 만지면 연인을 만나고요..ㅎ. 흔적:자광각-광명정-백운빈관-보선교-백운빈관-비례석-배운정-서해빈관-단결송-백아봉-운곡사 어제보다 30분 일찍 5시30분 모닝콜..황산으로 향한다.황산을 오르려면 케이블카로 오르는데,보통 기본으로 줄서기다리는게 2~3시간이라고해서 조금일찍 서두른다. 하지만, 기우였던일이 현실로 나타난다.황산시에서 40분 정도 버스로 이동 황산 아래서 작은 미니버스로 갈아 타고 20여분 자광각입구에 도착한다.아니 그런데 여기도 5.18 프랑카드가 걸려 있다.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또 다시 이동 가이드 따라서 케이블카 ..

고공잔도를 걷다...중국 삼청산.. 2012.05.18

고공잔도를 걷다... 중국 삼청산.. 산행일시:2012년 5월 18일, 산행 자; m.. 트래킹 (산과 자연. 일원으로 본인과 곁님.) 삼청산의 대표주자..거망출산.. 고공잔도 아래로 펼펴지는 모자석과 소나무(황산송:800m 이상에서만 자란다는 소나무) 삼청산은 중국의 강시성과 장시성 경계에 있는 해발 1819m다. 산세가 험하고 거칠어 일반인들은 오를 생각을 감히 하지도 못하였는데 11년 동안의 설계와 18년 동안의 케이블카 시설 및 일반인들도 걸을 수 있게 고공잔도를 완성하여.. 최근에 개방되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산이다. 이른 아침 황산 화성산장 호텔을 나선다. 간밤에 숙소에 늦게 도착 다들 피곤 할 텐데 산행에 필요한 짐을 챙겨서 예정된 시각, 약속된 장소에 집결 버스에 오른다. 아침대용으..

송성(宋城)가무쇼..2012.05.17

宋城(송성) 기암절벽이 아름답다는 삼청산과 황산산행을 위해 상해에 도착하고 거의 모든 페키지 가 그러하듯이.. 황산시로 들어가는 길목에 옛 송나라 수도 송성(宋城)으로 입성한다. 저작거리의 반영.. 중국의 남송(南宋)시대를 배경으로 재현한 송성가무쇼를 보기위해서 성곽, 등 옛 거리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저장성 항주의 새로운 볼거리 테마파크이다. 송나라때 저작거리를 재현에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고 하면 답일 것 같다.ㅎ. 송나라때 민속촌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송성(宋城)가무쇼, 총4막으로 구성 제1막 : 항주의 빛 제2막 :금과 철마의 전쟁 제3막 : 아름다운 서호 아름다운 전설 제4막 : 세계는 여기에 모인다. 춤과 노래 서커스 첨단기법의 영상과 조명의 화려함 무대 규모에 놀라고 중국의 3대 쇼 ..

필리핀 아포산(2945m)

아포산(필리핀) (2945m) 순수자연 티니카란 정글의 휴화산 일곱 빛깔 아름다운 섬나라 필리핀.. 산행일시:2011년 9월29~10월3일(5일정) 산 행 자;순산회원 12명과 함께 산행코스: 첫날: 다바오(차량이동)-입산신고소-막영지-아포산-베나도 호수-아꼬리조트-다바오(차량이동) 산행소요시간: 6시간 둘째날..9시간40분 아포산(필리핀) (2945m) 정상에서 흔적.. 최남단 민다나오 있는 섬 다바오(Dabao)는 동남아에서 이제 갓 알려진 아포산 들머리이다. 위치는 동경125°36.4‘북위7°4.3’ 면적 2444km이지만, 처음에는 다바오강(江) 하구에 있는 작은 마을이었으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마닐라삼농원이 개발에 힘입어 급속히 발전된 도시.. 유황분화구에서 내뿜는 연기 9월28일 23시 5..

달리꾸드 해변.. 2011.10.02

필리핀 달리꾸드 해변.. 일곱 빛깔 아름다운 섬나라 필리핀.. 일 시; 2011년 10월 2일.. 다바오 숙소인 워터프린트 호텔경관.. 마닐라를 향하면서 달님이 아ㄹ름다워 뱅기에서 한컷..ㅎ 워터프린트 호텔앞 해변가..수상가옥이 아닌 해변가옥이라고 할까요?..기념품과 간단한 식사를 파는 곳 입니다. 이곳까지는 숙소인 워터프린트 호텔경관.. 다바오(Dabao)에서 50분 거리에 있는 최남단 민다나오 있는 섬,아포산 산행 후 하루 여가를 즐기러 떠나봅니다. 전세 낸 작은 배 한척으로 잔잔한 물살을 가르며 도착한 달리꾸드 해변 바닷가가 온통 애머랄드 비취빛을 덧칠한 듯 아름다운 섬입니다. 못하는 스노쿨링 짖을 해보며 바다 속으로 잠시 뛰어 들어가 봅니다. 그렇다가 짠물도 꿀꺽해보지만, 마냥 즐겁습니다. 동심의..

M.T 시라타케(shiratake) 백악산..2003.4.18~20

M.T 시라타케(shiratake) 백악산.. 산행일시;2003년 4월18~20 전라남도 연맹소속 각 가맹 단체 산악인의 친선등반 대회를 갖고져 하는 의미에서 소속산악회에서도 도 연맹의 대마도 백악산 등반에 참여키로 하고 희망회원를 모집 산행에 동참하게 되었다. 산행길은, 신화의 마을 산장을 출발하여 시라타케 등산 안내표지판이 조그맣게 보이는 곳에서 부터 시작한다. 궂은 날씨탓일까? 까마귀의 소리 들으며 등산로 옆으로는 동백꽃과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잘 가꾸어져 있다. 삼나무 밭을 따라 약 20분정도 걷다보면 등산 안내설명판이 나온다. 여기서부터 약간 오르막이다. 다시금 20여분 더 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신사문쪽으로 오르면 정상가는길 바로가면 산허리 자락의 6~7부 능선을 따라가는 길이다. 정상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