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여행기 44

아름다운 스위스..

아름다운 스위스에 도착합니다. 일 시: 2017,5,20~21(1박2일) 유럽의 정상인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라 부르며 처녀를 뜻하는 융프라우(Jungfrau) 봉우리를 뜻하는(Joch)의 합성어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융프라우요흐는 3,454m에 이르며 눈(雪)으로 덮인 산봉우리가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정말 아름다워 미완성인 한 폭의 수채화그림으로 밖에 표현이 안 됩니다. 스위스 로잔을 거쳐 인터라겐까지 약2시간 이동하는데 그림 같은 풍경들이 펼쳐집니다.사진으로만 접했던 스위스 풍경들이 펼쳐지네요. 인터라겐은 툰 호수와 브리엔츠 사이에 있으며 스위스의 최고 관광지로 선택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숙소에 들어가기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이른 저녁으로 육개장을 먹는데 이건 호텔에서 밀..

프랑스 파리

여행 3일차 프랑스 파리 파리에서 일정 순서를 바꿔가며 파리의 상징 에펠탑을 오르기 위해 조금 일찍 서두릅니다. ​ 사이요 궁에서 바라본 에펠탑 파리의 상징 에펠탑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박람회를 위해 세워진 구조물로 세계박람회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박람회위치를 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귀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의 설계로 세워진 에펠탑은 원래는 박람회가 끝나면 철거될 계획이었다고 한다. 파리하면 제일 많은 사람들이 떠 올리는 상징이지만 1909년 철거 될 번 하는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지만 위기를 모면하고 지금까지 남아있다고 합니다.탑의 높이는 TV안테나를 포함하여 320m 이고 3층까지 총1652개의 계단이 있다고 역시나 파리에서도 현지 가이..

영국..일명(UK)

서유럽 여행.. 일 시;2017년 5월17~18(1박2일) 버킹엄궁전(Buckingham Palace) 서유럽 패키지여행을 집사람과 함께 다녀오면서 간단한 여행기를 남겨봅니다. 인천공항에서 영국까지 13시간 장거리비행 장난이 아닙니다.ㅎ 20년 전 미국 서부에 있는 Mt레이니어 산행을 가면서 LA까지 비행했던 이후 10시간이 넘는 비행은 처음이라 지루하기도 하더군요.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13시간을 날아 런던공항도착 하니 현지시간 오후5시30분(한국과 시차 8시간빠름)촉촉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공항 검색이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첫날 호텔까지 그렇게 하루가 지납니다. 타워브리지는 템즈강 하류에 자리 잡고 있는 빅토리아 스타일로 건축된 교각이라고 한다. 영국의 랜드마크 빅벤.. 1..

서유럽 여행

서유럽 여행 일시; 2017년 5월 17~25일 일정: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바티칸시국) 여행이란 미지의 세계로 떠나 새로운 사람들은 새로운 인연을 맺는 일이지만 결국 자신을 뒤돌아보는 것 같습니다. 국내여행 이든 해외여행 이든 그리고 낮선 곳을 가지 않았으면 결코 만날 수 없는 일들이 이어지니까요. 예나 지금이나 여행이라는 것은 새로운 것을 볼 수 있고 무언가를 배우게 해주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만한 것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국여왕이 거주하는 버킹엄궁전(Buckingham Palace)앞 금빛 동상 빅토리아 여왕의 기념비.. 대영박물관에 전시된 그리스 조각품.. 짐은 국가다 라고 했던 루이14세가 베르사유궁전에서 바라보는 100ha 대 정원 네로의 궁전의 뜰 콜로세움 바티칸..

천문산..2016.07.16

여행 삼일째..(7월16일) (사석화박물관-천문산) 천문동(天門洞).. 천문산(1,518m) 정상 아래에 위치한 세계최고 천연 종유동굴이라 한다. 높이1,315m 너비 57m 길이 60m.. 장가계는 170만인구중 소수민족이대부분이지만 그중 토 가족이 제일 많이 사는 곳 이란 것도 알았고요. 참,이번 중국여행을 하면서 만국공통언어 두 가지를 배워왔다. 한 가지는 운전기사나 가이드를 호칭할 때 성을 붙여 “따거”(大哥)라고 하더군요. 우리가이드가 김성호군 김 따거했지요. 또 하나는 식사하셨습니까? 를 “쓰발놈아.“.ㅎ욕은 아니라서 다행스럽습니다. 사석화 박물관.. 자갈이나 돌 흙 을 가지고 붙여서 완성했다는 그림 감탄사만 연발입니다. 그림을 팔기도 하지만 에누리는 절대사양이더군요.^^​ 장가계 여행의 하이..

장가계 대협곡(大峽谷)을 간다..2016.07.15

여행 이틀째..(7월15일) 장가계 대협곡(大峽谷)을 간다.. 대협곡(大峽谷) 절벽놀이가 400m에 이른다. 보봉호(寶峯湖)를 찾는다. 보봉호는 반 자연 인공호수다. 중국인이 아닌 제 삼국 인이 이곳을 지나다 반하여 투자를 하여 개인 소유라고 한다. 보봉호 입구에서 셔틀버스로 10여분 지그재그 고개를 넘어서 유람선을 타고 30여분 호수를 구경한다. 보봉호인공호수 초입.. 보봉호 인공호수 보봉호수 인공폭포..스위치는 호수 안에가 있다. 폭포는 직원들 출근시간에 맞춰 수문스위치를 올려줘야 폭포에 물이 흐른다. 다음 목적지는 황룡동굴.. 장가계 무릉원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동굴로 1983년에 발견 개발되었는데 아직도 한창 개발 중이라 한다. 황룡동굴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담습니다.^^ 습하고 무더운 곳에 ..

중국여행 “장가계”2016 7,(13~17)

중국여행 “장가계” 일정;2016년 7월13~17(3박5일) 양가계로 내려서 바라본 소경.. 첫날, 십리화랑(十里畵廊)을 찾는다. 원래 이곳은 무릉원(武陵園)으로 불렸는데..장가계(張家界)라고 지명이 지어진 것은 1994년도에 새로 지어진 지명이라고 한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관광지로 유명해지며 인구160만 도시가 형성되었다 한다. 제일 앞 봉우리는 아기를 엎고 가운데 봉우리는 아기를 안고 마지막 봉우리는 아기를 업는 형상이라고 한다. 십리화랑은 무릉원 복판에 있는 길이 5km의 계곡인데 모노레일을 타고 기암들이 솟아있는 절경지대 왕복한다. 여행 일정에 맞추다보니 그럴 수밖에 없다지만 멀지도 않는 짧은 거리인데 걸어서 가면 훨씬 좋았을 것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계곡양쪽으로 기암들이 솟아있는 절경지대이다..

압록강 단교,호산장성..

압록강 단교, 호산장성.. 북한신의주와 중국단동을 잇는 철교가 6,25 전쟁 때 폭격으로 끊겨 그 반 토막이 압록강 단교(鴨綠江斷橋)라고 역사의 현장으로 남겨있다. 단교는 1908년 8월 착공 1911년 10월에 완공되어 원래 길이가 944m로 한반도와 중국동부지방의 연결하는 관문이다. 단교위에서.. 말없이 흐르는 압록강과 좌측 북한 신의주 우측 중국 단동시.. 압록강 단교(鴨綠江斷橋) 압록강 단교(鴨綠江斷橋) 위에는 1937년 착공하여 1943년 4월에 개통한 신철교가 중국과 북한 교역물자에 80%가 이곳을 통과한다. 단교 위에서.. 말없이 흐르는 압록강과 신의주.. 단교위에서.. 말 없이 흐르는 압록강과 단동시.. 위화도(威化島)는 압록강 철교 바로 위쪽에 위치한 단동 장미 광장 위쪽에 위치하며 압록..

장백폭포..금강대협곡..

장백폭포.. 일시:2015년 7월 7일 장백폭포.. 곰취와 비룡폭포(장백폭포) 폭포의 모습이 마치 용이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비룡폭포’로도 불린다. 장백폭포 발원지는 백두산천지다. 천지물이 천문봉과 용문봉사이 경사를 따라 완만하게 흐르다 68m의 직벽을 따라 떨어진다. 장쾌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과 굉음소리 그야말로 장관이다. 여름인데도 폭포 하단부에는 지난겨울의 잔설이 아직도 남아있다. 쥐오줌풀과. 비로용담...수목이 살지 못하는 고원에서 산 아래 습지까지 수분이 많은 곳에 비로용담이 산다. 금강대협곡.. 일시:2015년 7월 8일 금강대협곡 입구.. 풍화작용으로 지금도 진행되는 협곡이다. 백두산 천지를 바라보고 이번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서파 기슭에 있는 금강대협곡을 찾는다. 백두산이 화산..

백두산..(북파~서파)2015.07.(07~08)

백두산..(북파~서파) 일시: 2015년 7월 7~8일 서파에서 바라본 천지.. 예전에 따라 서파(5호경계비)북파(장백폭포)까지 저 좌측능선을 따라 걸었는데...지금은 걸을 수 없다니 많이 아쉽다. 북파에서 바라본 천지.. 북파입구.. 백두산을 처음 찾았을 때는 서파에서 북파까지 종주하고 장백폭포 옆으로 내려왔는데 지금은 북파는 9인승 승합차로 올라 천지를 바라볼 수 있는 곳까지 5분여만 걸으면 되고, 서파는 대형버스에 타고 주차장에서 1420여 계단만 오르면 된다. 그렇다보니 완죤 관광지로 변해 있다. 북파에서 바라본 천지.. 중국에서 서파에서 북파까지 종주 길을 위험하다고 막아놓았다. 그마져도 사진 담기 좋은 장소는 중국 친구들이 울타리를 쳐놓고 돈을 받고 사진을 찍어준다. 단돈 천 원짜리 지폐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