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암폭포 5

그리운 지리산..2020.01.24

"그리운 智異山"..   한국인의 기상 지리산 천왕봉에서 발원되다..ㅎ  산행일시: 2020.1월24일산  행 자: 나 홀로산행코스; 중산리탐방안내소-로타리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유암폭포-중산리탐방안내소산행소요거리;13km 산행소요시간:8시간 30분(사진촬영으로 시간의미 없음)   그곳 소식이 궁금해 가보고 싶습니다.지난 가을 단풍 소식 접하려 아련하고 올겨울 아직 이어서요. 일 년 몇 번은 가본다지만 올겨울 눈이 없어 차일피일 미루다 이틀 전까지 비가 내렸기에 혹시나 눈은 못 봐도 지리산 아름다운 상고대는 볼 수 있으려나 하고 섣달그믐날 부지런을 떨며 이른 새벽부터 지리산 천왕봉을 아련 하려고 중산리에서 시작합니다. 일기예보 상 일출시간대 옅은 구름층이 형성되어있지만 그래도 산정에서 아름답게 바라볼..

성탄절 천왕봉..2016.12.25

지리산 천왕봉 산행일시;2016년 12월25일 산 행 자; 안내산악회를 따라 나 홀로 산행코스; 순두류⇒로타리대피소⇒천왕봉⇒제석봉⇒장터목⇒유암폭포⇒중산리 산행소요거리:13km 산행소요시간;7시간30분 지리산 주능 일망무제.. 제석봉 구상나무 생과 사 ​ ​ 병신년 첫 산행 남해 금산을 시작으로 종 산행은 지리산 천왕봉을 아련하고 마무리 합니다. 모처럼 눈이 내려 어딜 갈까 망설이 다가 토요일 오전에야 겨우 목적지를 정합니다. 지리산 천왕봉으로 찾을 때 마다 힘들어 하면서도 무슨 미련이 남아서 일까요?.아니겠지요..걸음을 옮겨 그곳에 닿을 때면 말할 수 행복감 때문이겠지요.^^ 이곳에서 고개를 들면 천왕이 지척인 것을.. 눈 폭 맞은 설산을 기대하며 넋을 일고 싶었는데 사라져버린 그리움은 어디 뫼서 찾을까..

지리산..천왕봉 만산홍엽(.滿山紅葉)2015.09.29

지리산..천왕봉 만산홍엽(.滿山紅葉) 산행일시: 2015년 9월 29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중산리-로타리대피소-천왕봉-장터목-유암폭포-중산리 산행소요거리: 약 14km 산행소요시간:8시간20분(10~18:20) 개선문을 오른 뒤 바라본 천왕봉과 가을 엽서.. 제석봉에서 바라본 천왕봉,중봉,하봉, 유암폭포.. 추석 연휴 첫 날..만복대에 올라 멋진 일출 보려다..꽝~~ 연휴 마지막 날..천왕봉 주변 단풍소식이 궁금해 늦은 시간이지만 또 걸망을 진다. 지리산 산행은 최대한 일찍 시작하여 이곳저곳 조망하며 늦게 내려서야 하는데..오늘은 거꾸로 행동하다보니 마음만 바빠진다. 중산리주차장을 오르는데 국공이 도로를 막고 저 아래 버스터미널주차장으로 이동 하라고한다. 벌써 주차장은 만 차라고..ㅎㅎ..늦..

그대 있음에..(천왕봉~통신골)2015.05.31

그대 있음에..(천왕봉~통신골) 산행일시; 2015년 5월31일 산행코스; 순두류-로타리대피소-천왕봉-통천문-통신골-유암폭포-중산리 산행소요거리: 약11km 산행소요시간: 약 6시간 눈부시게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불던 바람도 멈춰진다. 연핑크빛 아름다움이 혹시나 산화할까봐. 천왕남릉 신록과 함께 5월의 무도회에 초대된 연인같다...잠시 천왕봉이 들려주는 소리에 지긋이 눈을 감고 귀를 기울여본다. 통신골 위용.... ​ ​ 09;30/중산리 탐방안내소 09:40/순두류 10;40~50/로타리 대피소 12;00~10/천왕봉 12;30~13:50/통신골 14;00~14:20/유암폭포(중식) 14;20~15;30/중산리 탐방안내소 개선문위..또 다른 개선문..ㅎ 중산리에서 천왕봉 가는 길은 두 가지다. 칼바위코..

지리산 중봉~통신골 (2013.10.2~3)

지리산 중봉의 찬가 일시:2013년 10월 2~3일 산행코스; 중산리 탐방안내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중봉-천왕봉-통신 골-유암 폭포-중산리 탐방안내소 통신골의 비경.. 중봉.. 맛깔스러운 모습.. 단풍의 계절이면 발병하는 병중에 하나, 지리산 중봉 사랑에 오늘도 다리품을 팔아야 한다. 장터목대피소 어렵게 예약이 되었던지라 중산리 탐방안내소에 차량을 세우고 천왕을 올려다본다. 올려봐야 까마득하지만 오후 2시 30분 오늘은 야영지인 장터목대피소까지만 가면 된다. 하지만..기다리는 이도 없는데.. 괜스럽게 발걸음만 바빠진다.혹시나 아름다운 일몰이 기다리고 있을까 봐..ㅎ 유암 폭포.. 무거운 배낭은 생각도 않고.. 유암 폭포에 오르니 벌써 단풍이 보인다.바쁠 것도 없지만, 산행 시작 1시간 30분 만에 배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