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山河 37

두타산(頭陀山) 베틀봉 릿지..

두타산(頭陀山) 베틀봉 릿지.. 산행일시; 2020년 7월 5일 산행코스; 매표소주차장-베틀 1~4봉-베틀봉-5봉-산성터-백곰바위-관음폭포-매표소주차장 산행소요거리: 약 8km 산행소요시간; 5시간 30분(즐기는 산행) 배틀릿지 조망처에서.. 평소 산행 지 코스에 따라 이용하는 안내산악회를 따라 새벽 1시 버스에 오릅니다. 얼마 전 같았으면 혼자 자가운전하고 갈 텐데 이제는 이렇게 하는 게 더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욕심 하나만 버리면 되니까요.ㅋ ​매표소를 지나고 다리를 건너고 곧장 좌측으로 붙습니다. 초반부터 조금은 가파른 길입니다. 약 40분 정도 오르면 첫 번째 조망처가 나옵니다. 이곳 역시 아는 사람들만 다니던 곳이지만 이제는 위험구간을 위회 하는 산책길과 등로를 정비 거의 완성한 듯..(이..

강원도 山河 2020.07.08

안반데기/선자령..2019.12.22

안반데기/선자령.. 산행일시:2019년 12월22일 2014년 창고사진.. 일정은 안반데기에서 일출보고 선자령에서 눈꽃을 보려고 먼 걸음 하였는데,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안반데기일출은 미세먼지로 볼수가 없고 선자령 대간길은 언제 눈이 지나갔는지 눈한톨 보이질 않는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안반데기일출은 미세먼지로 볼수가 없다.. 안반데기는 우리나라 최고의 고랭지 채소단지다. 안반데기라는 이름은 지형이 떡메로 떡살을 칠 때 밑에서 받치는 넓고 평평한 나무판인 안반을 닮았다고해서 지어졌다고 한다. 마음먹고 걷자고해도 한참 걸릴 만큼 넓은 195만여m2에 이르고 이 광할한 밭에서 감자,배추를 생산한다고 한다. 이곳에 구름과 은하수가흐르는 가장 높은곳이라하며 사진애호가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선자령 대..

강원도 山河 2019.12.27

설악산 공룡능선(恐龍稜線)..2019.10.06

설악산 공룡능선(恐龍稜線) 설악산 공룡능선(恐龍稜線)..신선대에서 .. 산행일시: 2019년 10월 6일 산 행 자; 안내 산악회를 따라 나 홀로. 산행코스: 설악동-비선대-무넘이재-신선대-(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설악동 산행소요거리: 약 20km 산행소요시간:11시간(04:40~15:40):시간의미 없음 설악산을 혼자 갈까 하다. 이곳을 안내하는 산악회가 있어 늦은 접수하고 동행한다. 이 팀들은 백담사에서 한 팀, 오색에서 한 팀,씩 내려 산행하고 설악동에 나를 포함한 4명이 마지막으로 내린다. 16시까지만 약속된 장소에 C주차장에 도착하면 된다. 4시40분 설악동매표소를 지나 비선대까지 3km 어둠을 헤치고 40분 만에 통과 하며 잠시고민을 하다 이내 천불동계곡으로 빠져든다. 당초 오늘 설악산 신선..

강원도 山河 2019.10.08

육백산/무건리 이끼계곡..

육백산/무건리 이끼계곡.. 산행일시: 2018년 7월 8일 산행코스: 강원대학(제2캠퍼스)-육백산-(알바3km)-응봉산-무건리 이끼계곡-신기리 산행거리; 약19km 산행소요시간: 약7시간30분 무건리이끼계곡..수량이 너무 많아 싱그러운 이끼가 보이질 않는다. 무건리 이끼계곡.. 올해는 꼭 가봐야지 하고 마음먹기만 3년 때맞춰 장맛비는 지나고, 육백산과 연계해 무건리 이끼계곡을 가는 산악회와 동행한다. 가끔씩 같이 하는 산우들이라 낯설지도 않고 밤11시에 출발한 버스는 6시간을 소요하고 허허벌판 황무지 같은 해발820여m 강원대학교 제2캠퍼스에 도착한다. 이곳까지 찾아와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참 기특하다고 할까.? 강원대학 제2캠퍼스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는데 당초에는 이끼계곡으로 간다는 사람들이 다들 산행..

강원도 山河 2018.07.10

태백산 일출..2018.03.10

태백산 일출 산행일시: 2018년 3월10일 산행코스; 유일사 주차장-유일사삼거리-장군봉(원점회귀) 일출 30분전의 모습..원하던 운해도 함백산정상도. 일출 전 여명 빛도 보이기 시작 입가에 미소를 지었는데..^^* 태백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에 또 병이 재발하는 것 같습니다. 편도 400km.. 먼 길 달려 태백에 도착하니 온통 눈 세상이고 또 눈발이 날립니다. 유일사매표소 입구에서 3시 10분 시작합니다. 오로지 구상하고 있는 그림한 장 얻기 위해서요. 눈길을 헤치고 태백산정아래 주목단지에 도착하니 벌써 10여명을 진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계시네요. 일명 포인트를 선점하기위해서지요. 서울에서 대구에서..ㅎㅎ.삼각대를 세우고 1시간 남짓을 기다리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또 도착합니다. 일출시간 30여분은 남..

강원도 山河 2018.03.12

민족의 얼 태백산..2018.02.04

민족의 얼 태백산 산행일시: 2018년 2월4일 산행코스: 유일사주차장-유일사쉼터-천제단-반재-당골주차장 산행소요거리: 8.7km 산행소요시간: 4시간 저 건너 아침에 올랐던 함백산이 보입니다. ​ 매서운 추위와 칼바람을 맞으며 겨울 산을 찾는 이유는 파란 하늘에 멋진 설경을 보기 위함이 아닐까요.? 그중에서도 한곳이 주목과 어우러진 태백산 아닐까요? 태백산하면..몇 년 전 춘삼월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출과 멋진 설경 하나보려고 약400km를 달렸던 아련한 추억이 있던 산이기도 합니다. 그 후 그런 설경을 못 보았기에 더더욱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유일사 탐방안내소..태백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답게 많은 산객들이 오릅니다. 이 코스가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해발 900m에서..

강원도 山河 2018.02.07

함백산..(咸白山)..2018.02.04

함백산..(咸白山).. 언 제: 2018년 2월 4일 흔 적; 함백산소공원-창학봉-함백산(원점회귀) 소요거리:5.2km 소요시간:3시간 두 마리토끼(멋진 일출/아름다운눈꽃)를 잡아보겠다고 먼 곳까지 달려갑니다. 6시20분 함백산소공원에서 눈만 보이게 무장을 해도 추위를 넘어 한기를 느껴집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산우들과 목적이 있어 여기까지 왔으니 가봐야지요. 가볍게 몸 풀고 쉼 없이 올라야 일출을 볼 것 같아 한걸음에 함백산 산정에 도착 백두대간 길 이후 처음 바라본 함백산.. 살이 에이는 찬바람에 망부석이 되어서 여명 빛도 아쉽고 운해도 없는 그저 밋밋한 일출 바라보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기상청 일기예보-20C 손가락이 동태 일보직전 햇살이 올라도 정말 춥습니다.~ㅎ 평창이 지척인데..이 추위에 올림..

강원도 山河 2018.02.05

설악산 변방 나들이(신선대~토왕성폭포전망대)2017.07.16

설악산 변방 나들이(신선대~토왕성폭포전망대) 산행일시: 2017년 7월 16일 산 행 자: 소속 산악회원들과 함께 산행코스: 화암사-수바위-신선대-화암사-(버스이동)-설악동-비룡폭포-토왕성폭포 전망대(원점회귀) 산행소요거리:10.4km 맛만 보여주고 사라진 여명 빛과 일출,, ​ 동해의 속초앞바다와 설악의 울산바위를 가까이 조망할 수 있는 신선대(성인대)는 일출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을 한 번도 찾아보지 못했다는 산악회원들을 위해 대장을 대신해 안내산행을 합니다.ㅎ 단잠 반납하고 버스로 500km를 이동하여 산행준비를 하니 다들 비몽사몽 하지만 어쩝니까. 여기까지 왔으니 산행은 해야지요. 우중산행준비하고 만반에 준비를 하였는데 서락의 변방은 비 흔적도 안보이고 하늘에는 잿빛 구름층만 보일 뿐입니다. ..

강원도 山河 2017.07.19

秋色의 설악산 ..2016.10.09

秋色의 설악산 산행일시: 2016년 10월9일 산 행 자: 안내 산악회를 따라 나 홀로 산행코스; 한계령-대청봉-희운각대피소-신선봉-무넘이재-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 산행소요거리; 약25km 산행소요시간; 11시간 운해도 없고 밋밋한 공룡이지만, 그저 볼 수 있음에 행복한 것을 느끼기 위함이랄까?..ㅎㅎ 천당폭포. 지난해 가을, 제주출장업무가 잦아 설악단풍 눈요기가 후순위로 밀리다 보니 시즌 아웃, 일찍 끝날 것 같은 제주출장길이 년 초를 지나 꽃피는 춘삼월까지 이어지니 눈꽃도 놓치고 올해는 가봐야지 하지만 어느덧 700m까지 내려왔다는 단풍소식에 마음은 이미 설악에가 있는데 피곤하지만 운전대를 잡아 말아 하던 참 10월초에 간다는 산 친구들이 우천으로 한주 늦게 설악을 간다고 연통이 날아와 콜 그래 가..

강원도 山河 2016.10.12

울산바위/토왕성폭포..

울산바위/토왕성폭포.. 찾는 날; 2016년 7월 3일.. 산행거리:(설악동-울산바위/편도3.8km ..설악동-토왕성폭포/편도2.8km) 울산바위..우측으로는 대간 길 상봉과 신선봉이 들어온다. 토왕성폭포..70mm로 당겨보지만..한계가 있어 크롬해본다.. 토왕성폭포를 담으려면 (70mm~200mm렌즈가 필수일 것 같다.) ​ 울산바위, 설악을 10번 이상 찾았지만 울산바위는 고사하고 흔들바위도 안 가 보았다.ㅎ.북설악 성인대(신선대)에서 일출 보고 다시금 소공원에 도착 울산바위를 향한다. 처음 접하는 산은 항상 미지의 세계를 가는 것처럼 설래 는 마음은 어쩔 수 없나보다. 신흥사 앞을 지나 계조암까지는 계곡을 따라 초심으로 걷다보니 50분정도 소요된다. 의상, 원효 등 조사(祖師)의 칭호를 얻을만한 수..

강원도 山河 201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