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山河 51

고즈넉한 가을 산사..선운산 2010.11.14

고즈넉한 가을 산사.. 선운산산행일시: 2010년 11월 14일 산 행 자; 산 친구 40여 명과 함께.. 산행코스: 선운사주차장-장사송-천마봉-낙조대-용문굴-도솔암-선운사-선운사주차장(원점회귀) 산행소요시간: 4시간(사진촬영으로 지체산행) 도솔산이라고 부르기도 한 선운산(禪雲山)은.. 특히 눈 내리는 한겨울 붉은 꽃송이를 피워내는 선운사 동백꽃의 고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는 많은 이들의 예찬과 함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도 선운사 나들이가 잦은 것 같다. 지난주에도 이곳을 고교 총동창회 산행지로 정해 다녀갔고..오늘 초딩 친구들 산행지가 이곳인데..초딩 친구들이 조금 늦게 출발한다기에 염불보다 잿밥 생각이 먼저인 것 같다.ㅎ.지난주에 다 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담으려는 생각에 ㅎ. 도솔천계곡에 빛..

전북권山河 2010.11.15

운해와 秋色..진안 구봉산 ..2010.10.23

굽이굽이 황홀하게 넘어가는 아홉 봉우리의 秋色 진안 구봉산 구봉산은 주변에 마이산과 운장산에 가려 크게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여덟 봉우리모습이 막 피어나는 연꽃 형상을 하고 있어 연꽃산이라고 불리 울만큼 아름다운 산이다. 산행일시:2010년 10월 23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725번지방도-별장삼거리-바랑재-865봉-바랑재-구봉산(9봉~2봉)-양명주차장(원점회귀) 산행소요거리; 약 7km(이정표거리) 산행소요시간; 7시간 20분(순수산행 4시간 30분 이면 충분함) 일출전야.. 8봉과 용담호의 운해.. 일요일 비소식이 있어 연이틀 일출과 운해를 핑계로 새벽부터 집을 나선다. 오늘은 그동안 다른 산행지에 밀려 아껴놓았던 전북진안 구봉산이다. 구봉산을 중심으로 용담호가 있어 단풍과 운해 덤으로 일..

전북권山河 2010.10.25

강천산..(금성산성-광덕산) 2010.10.17

광덕산.. 산행일시:2010년 10월 17일 산 행 자:순산회원 26명과 함께 산행코스:금성산성주차장-남문-동문-시루봉-광덕산-신선봉-현수교-강천사주차장 산행소요거리;? km 이정표부실.. 산행소요시간;5시간산행소요시간;5시간 강천산 현수교 전날 대둔산 산행 일출을 보려고 바쁜 걸음으로 돌계단을 오르내렸다고 다리가 뻐근하다. 하지만 오늘은 산행이라기보다 어제 뭉친 다리근육 풀어주는 산보 길인 것 같다. 9시 30분에 금성산성 주차장에서 출발 쉬엄쉬엄 30분 오르니 남문이다. 성문주위 성곽 길을 잘 복원하여 관리하고 있는 듯 작은 돌멩이를 정성스럽게 쌓아 놓았다. 광덕산을 내려서고 소목골재를 지나면 또 하나 작은 봉우리를 오르는데 어렵소맛있는 점심을 넓은 암반 위에서 먹을 생각을 하니 오늘은 쉽게 올라 가..

전북권山河 2010.10.19

대둔산 가을 맛보기..2010.10.16

대둔산 가을 맛보기.. 산행일시:2010년 10월 16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산 행코스:대둔산관광호텔-휴게소-마천대-칠성봉-칠성봉전망대-휴게소-대둔산광광호텔(원점회귀) 산행소요시간 ;6시간 30분(순수산행;4시간 정도 소요예상) 장군봉 조망 처에서.. 대둔산 왕관바위에서 바라본 일출.. 기단 이 애간장만 태운다. 대둔산은 해발 878.9m 전북과 충남을 대표하는 산이다. 하지만 험한 바위들이 솟아올라 아름다움을 더한 산세는 한국 8경의 반열에 오를 만큼 매혹적인 산이다.四界에 관계없이 호남의 소 금강 작은 공룡 갖가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산.. 우측 저 아래 금남정맥 길의 쉼터 배티재.. 어느 순간부터인가산행을 겸해서 일출을 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특히 가을철에 들어서면서부터 이른 새벽 4시 3..

전북권山河 2010.10.18

오늘도 안개가 시샘하는.. 남덕유산..

오늘도 안개가 남덕유산.. 산행일시: 2010년 8월 1일 산 행 자; 본인과 곁님. 산행코스: 영각사주차장-영각재-남덕유산-서봉-교육원삼거리(원점회귀) 산행거리: 11km 산행소요시간: 7시간 30분(사진촬영으로 2시간 정도 지체산행) 솔나리와 철계단구간.. 참바위취 09:00/영각사 주차장 10;30/영각재 10:55~11:25/1440봉 12:05~30/남덕유산(중식) 13:30~14:00/서봉 15:40/교육원삼거리 16:30/영각사 주차장 등대시호 성하에 계절 푸른 바다와 맑은 물이 흐르는 시원한 계곡이면 더위를 피해 다들 떠나지만 산님들은 땀 흘리며 산정에 오른 후 시원한계곡이 있는 곳으로 내려서려고 머리를 쥐어짜며 산행 지를 정 할 듯 오늘도 불볕더위라 아침 일찍 산행 길에 나서야 하지만여차..

전북권山河 2010.08.02